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글 수 3,829
0
조회 수 : 2294 신고 : 0
어느 더운 여름날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자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고민 하다,
새 끼 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 새 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치면서 한마디를 하곤 가버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년 이......................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죠!!! "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자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고민 하다,
새 끼 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 새 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치면서 한마디를 하곤 가버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 년 이......................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죠!!!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