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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포인트 : 56933 | 레벨 : 25
친척집 갔다가 동생 노트 봤더니
이런게 있더라구요=ㅂ=;
지금 4학년 올라가는 남자애랍니다
재밌어서 막 폰에다 저장해가지고 왔다는;;


오늘은 제사를 치르는 물건들을 사는날이다.
근데 갑자기 배가 곱팥다.
그래서 아빠하고 엄마하고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샤브샤브 4인분을 시켰다.
그래서 제사거리도 샀고 밥도 먹었으니 집으로 돌아와서
목욕하고 일기쓰고 내일을 잠으로 기다렸다

오늘은 썰매장을 갔다.
형하고 현이형하고 훈이하고 엄마랑 썰매장을 갔다.
현이 형은 나를 밀었다.
그래서 둥굴게 둥굴게 굴러갔다.
그래서 나도 반칙을 썼다.
머리를 때리고 밀고 갔다.

오늘은 옆집 승준이가 놀러 왔었다.
그런데 엄청 까분다.
그래서 때리지는 않고 않놀다. 그러닌까
승준이가 나도 않놀아 했다.
승준이는 조금 있으닌깐형놀자 그랬다.
근데 애들은 애들이다.

너무 예쁜 글이에요. 아름답고... 옛날 생각 많이 나는 글입니다.

출처: 루빈팸

* 빽짱구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3-30 02:16)
profile 글쓴이 빽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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