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10분쯤 서산시 수석동 한 야산에서 이모(23)씨가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가 지니고 있던 휴대전화에는 "아르바이트하는 피자가게 사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협박이 무서워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 모텔에 가서 관계를 갖게 됐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20509
아... 분노가 치밀어 온다.....
왜이렇게 저런 남자들이 판을 치는거야..
무서워서 일도 못하겠네.. 나쁜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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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점 이석민피자 성폭행사건 정리
“TV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고 모욕스럽다. 그가 나에게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나를 죽일까봐 너무나 공포스럽다. 그래서 대신 내가 죽는다. 죽어서 진실을 알리겠다. 내가 당한 일을 인터넷에 띄워 알려 달라. 친구들아 도와줘.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그 사람을 사형시켜 주세요”라고 유서남김
휴대전화 수신 문자함에서 가슴을 자신의 팔로 ‘X’자로 가리고 얼굴은 수치스러운 듯 옆으로 돌린,그녀의 나체 상반신 사진을 발견해 발신자 추적에 나서 이씨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근무했던 피자가게의 주인 안씨가 발신자라는 사실을 확인
안씨는 지난 8일 밤 서산시 수석동의 한 모텔로 이씨를 불러내 성폭행한 뒤 강제로 나체 사진을 찍어 알리겠다고 협박.
9일 오전 집에서 자신의 나체 사진을 받은 이씨는 “친구들을 만나고 오겠다”며 아버지 승용차를 끌고 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씨가 남긴 유서에는 ‘나는 살기 위해 그를 만나러 나갔다. 치욕을 당한 몸을 모두 소독하고 싶다’는 내용남김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사실을 시인했지만 8일이 처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