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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Lovely Rivals, 2004)||장규성||코메디,드라마 ||염정아, 이세영, 이지훈, 변희봉, 나문희||109분 ||15세 관람가||
2005.01.19 02:21:36 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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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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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unfungirl.co.kr별점 : ★★★★ 8.16/10 (592명 참여)
영화내용
교장선생님도 못 말리는 천하의 왕내숭 열혈 노처녀 선생 여미옥(염정아 분). 나름대로 우아한 외모 뒤에 철딱서니 없고 천방지축인 뻔뻔녀를 숨기고 사는 중이다. 새 학기 첫 날, 선생의 실수는 슬쩍 넘어가도 학생의 잘못은 용서가 안 되는 여선생. 때마침 자기보다 더 늦은 지각에도 아무렇지 않은 대담한 전학생 고미남(이세영 분)을 핑계로 아이들의 기세를 잡아본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보다 한참 성숙해 보이는 몸매에 선생 뺨치는 말빨까지 겸비한 미남은 영 호락호락하질 않고 미옥은 그런 미남이 영 괴씸하다.
그렇게 심상치 않은 새 학기가 시작된 어느 날, 시골학교 여자들을 한 순간에 흔들어 놓는 사건이 터진다. 바로 얼짱 총각선생 권상민(이지훈 분)이 새로 부임한 것! 시골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큰 학교로 진출해 보려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던 여선생도 예외가 아니다. 권선생에게 필이 꽂힌 여선생은 권선생을 사로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 앞에 예상치 못한 적수가 버티고 있었으니 대담하기가 선생 뺨 치는 제자 미남이 바로 그 주인공.
권선생 앞에서만은 현모양처, 청순가련형으로 돌변하는 미옥과 담임의 가식적인 정체를 사사건건 폭로하고 귀여운 제자라는 점을 내세워 권선생에게 과감히 대쉬하는 미남. 이들 라이벌 사이의 상상을 초월한 염장 지르기는 절정을 향해 내달리는데.
홍성진 영화 해설
<선생 김봉두>의 속편격인 영화로, 무책임한 서른 한 살의 노처녀 여선생과 12세 초등학교 5학년 여제자의 갈등과 대결, 그리고 화해를 그린 코믹 드라마. 염정아가 초심을 잃고 도시로 떠나려는 천방지축의 노처녀 교사 역을 맡아 열연했고, <아홉살 인생>의 아역배우 이세영이 당돌한 초등학생으로, 가수 출신의 이지훈이 이들의 상대 역인 미술 선생님 역으로 첫 영화에 데뷔를 하고 있다. 염정아는 3억 개런티를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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