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3,829

0

조회 수 : 2825 신고 : 0

작성자 : 반송지킴이
포인트 : 5203 | 레벨 : 7

어떤 성실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어느 누구보다 성실했고 다른사람에게 신임을 받았죠...

그 소년도 나이가 들어 의젓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었으니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청년이 사랑한 여자는 청년에게 많은 것을 바랬습니다.

 

여자가 말합니다.

"그대가 날 정말 사랑한다면, 저 물건을 사주세요..."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 당신이 원한다면 사드릴수있어요..."

청년은 값비싼 물건을 선물하였습니다...

 

또다시 여자가 말합니다.

"그대가 날 정말 사랑한다면, 돈을 가져다 주세요..."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 당신이 원한다면 드릴수있어요..."

청년은 여자에게 가진 돈을 모두다 가져다 주었지요....

 

또다시 여자가 말합니다.

"그대가 날 정말 사랑한다면, 하늘의 달과 별을 가져다 주세요..."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 당신이 원한다면 따다 드릴수 있어요..."

청년은 여자에게 하늘의 달과 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제 청년은 여자에게 더이상 줄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청년에게 당신 부모님의 따뜻한 심장이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청년은 이역시 가져다 주게 됩니다.

가져다 주는길에, 청년은 여자에게 심장이 식기전에 빨리 가져다 주고자 뛰어가다가 돌부리에 넘어져 버립니다.

 

이때, 심장이 말합니다....

 

"아들아... 다치지 않았니?? "

 

////////////////////////////////////////////////////////////////////////////////////////////////////////

 

어느 책에서 인가 봤던 내용입니다.

삽화와 같이 있었는데 이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몇번이고 되새겨 읽다가 저도모르게 눈물이 핑돌던것이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찡하네요...

부모라는 의미는....역시 위대하다 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단어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댓글 '2'

처니리 (126402)

2009.11.13 20:28:41

슬픈 이야기네요..감동도 주고   부모란 자식한테는 아낌없이 자기 심장이라도 꺼내줄수 있는 분들이죠....그걸 모르는 자식들도 많으니 문제네요

롱코트 (128006)

2009.11.18 20:51:08

정말이지 찡~하는 감동이 주어집니다.

더 늦기전에 부모님꼐 잘해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퍼스트드림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5]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1-11-25 4 108088
1029 우리가 인터넷 사이트중에서 제일 자주가야 할 사이트 file [5] 산타페 2009-11-09 1 3126
1028 한국 웹사이트를 분석할 때 보면 좋을 트래픽분석 사이트 file [2] 산타페 2009-11-09 1 6880
1027 짜증이 날 만한 인터넷 사이트 유형 file [5] 산타페 2009-11-09   2895
1026 신규 웹서비스가가 살아남기 위해 넘어야야 할 과제 file [4] 산타페 2009-11-09   3431
1025 당신이 살면서 한번쯤은 만들어 봐야 할 웹서비스 file [3] 산타페 2009-11-09   4179
1024 밥은 질리니까 이제 라면 먹자~~ [6] 장군 2009-11-09 1 2747
1023 4:1로 싸워도 끄덕이 없어요!! [3] 웹준 2009-11-08   2260
1022 오늘의 야식은!! 이걸로!! 콜!! [7] 웹준 2009-11-06   2567
1021 남자가 뛸 때 가운데에 하나가 흔들리는 것은 뭘까? 넥타이2 [4] 스마일조아 2009-11-06   3769
1020 학교 동창인 세 녀석이 우연히 사우나에서 만났다.2 [3] 스마일조아 2009-11-06   2278
1019 만난 지 한 달이 다되어가는 어떤 남과 여.2 [2] 스마일조아 2009-11-06   2124
1018 ▒ 뭐가 그리 급하슈?2 [3] 스마일조아 2009-11-06   2413
1017 어설픈 성교육 [3] 스마일조아 2009-11-06   2372
1016 만난 지 한 달이 다되어가는 어떤 남과 여. [2] 스마일조아 2009-11-05   2443
1015 ▒ 뭐가 그리 급하슈? 스마일조아 2009-11-05   2378
1014 어설픈 성교육 [3] 스마일조아 2009-11-05   2381
1013 울 동네에는 좁은 골목길이 있다...... 스마일조아 2009-11-05   2052
1012 깜찍한 할머니 [4] 스마일조아 2009-11-05   2491
1011 머리 2개 달린 아기, 하수구에 버려진채 발견 [4] 웹준 2009-11-04   3766
1010 정말 신기한 착시현상 사진 ! file [6] 웹준 2009-11-04 1 2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