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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02 신고 : 0

작성자 :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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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방법


재테크의 관점에서 보면 보험은 1층에 위치하고, 적금 상품과 목돈 운용 상품은 2층을 차지한다. 그리고 마지막 3층은 노후 생활이 차지하고 있다. 1층과 2층을 잘 쌓아 올릴 때, 3층도 건실할 수 있다. 보장성 보험은 1층에, 연금 상품은 3층에 관계한다. 이런 상관 관계를 잘 알아야 일정한 수입을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투자할 수 있다. 적정 금액을 보장성 보험과 연금 상품에 불입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이제 재테크 3층 이론에 눈을 떠야 할 때다. 재테크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버는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노후에 여유 있게 사는 것이다. 젊어서 열심히 일해 번 돈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그 결과로 충분한 노후 생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재테크의 기본 정신이다.


1. 비과세 상품에 올인하라


미국의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간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는 비과세 및 세금 우대 상품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세금을 피해갈 수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수익률보다 과세 여부가 재테크의 중요한 포인트이므로, 이자를 좇아가기보다는 세금을 피해가는 노하우를 아는 것이 더 훌륭한 재테크 전략이다. 세금 관리는 재테크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과세 상품은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는 기본이고, 일부 상품의 경우 연말 정산 시 소득 공제 혜택으로 인한 추가 수익까지 챙길 수 있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의 대표적인 비과세 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생계형저축이 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의 예탁금은 농특세(1.5퍼센트)만 이자 소득에서 공제하고, 단위 농수협의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은 세금이 없다. 또한 가족이나 친척이 외국에 있거나 장기 출타 중이서 세법상 비거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비거주자예금 가입을 통해 세금을 아낄 수도 있다.


2. 계단식 저축 전략을 짜라


비과세 상품은 일반 상품과 비교하여 저축 기간이 상당히 장기간이다. 가입할 때 자신의 자금 필요 시기와 자금 사용 목적 등을 꼼꼼히 살펴 가입해야 한다. 단순히 만기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많다고 덥석 가입하면,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 해약에 따른 이자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과세 및 세금 우대 상품을 이용할 때는 계단식 저축 전략을 짜야 한다. 먼저, 이자 소득세를 내지 않는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고, 다음으로 이자 소득세를 덜 내는 세금 우대 상품을 이용하고, 마지막으로 일반 상품을 이용하는 투자 전략이 '계단식 저축 전략'이다. 여유 자금이 있으면 먼저 이자의 높고 낮음을 떠나 절세 여부를 따져 보고 금융 상품을 선택한다. 세금 우대 상품은 대개 1인 1통장이지만 가족 명의로 나누어 가입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비과세 상품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시기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새로 만들어지면 우선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점이다.





3. 떨이 판매 시기를 적극 활용하라


시장이나 슈퍼마켓에서만 떨이 판매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 보면 금융 상품도 수시로 특별 세일을 한다. 창립기념일, 연말이나 자금 성수기, CEO의 취임 등 수시로 싸게(예금 금리는 높게, 대출 금리는 낮게) 판매한다. 따라서 때와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것이 돈 버는 지름길이다.


4. 금융상품 가입에도 순서가 있다


적립식 상품에는 돈을 모으면서 주택 청약 등의 자격을 부여받는 특수 목적 상품이 있다. 따라서 무주택자들은 이런 특수 상품에 우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청약저축과 청약부금은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주택 청약 1순위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투자의 시대에는 적금보다 적립식 펀드가 대세다. 일정 금액은 포트폴리오 재구성 차원에서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자. 펀드 상품은 간접 투자 상품의 꽃이다. 그 꽃을 화려하게 피우기 위해서는 투자자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 시기의 선택과 능력 있는 자산 운용사를 고르는 선구안을 길러야 한다. 왜냐하면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지, 자산 운용사가 대신 부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5. 금리 상승기에는 변동금리예금을 선택하라


금융 상품은 그 속성상 금리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기 때문이다. 금리에 대한 이해는 금융 상품 선택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시중 금리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변동금리형 예금 상품이 유리하다. 물론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그와 반대다. 지금은 정보 홍수 시대다. 정보가 너무 많아,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는 것도 쉽지 않다. 선택의 폭이 지나치게 넓은 것도 문제지만, 무언가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그만큼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다.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입을 딱 벌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 중에서 알짜 정보를 골라내는 혜안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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