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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인 정찬우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컬투쇼’ 생방송에서 한국에 남아있던 공동 DJ 김태균과 남아공 현지 반응을 전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연결 후 김태균이 정찬우에게 16강 진출에 대한 현지 반응을 묻자, 정찬우는 동문서답을 하고 엉뚱하게 김태균을 반말로 다그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5분여간 횡설수설해 청취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당황한 김태균은 급히 전화를 끊고 “정찬우씨가 일정에 쫓겨 피곤한 것 같다. 청취자 분들을 불편하게 해 드린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수습했지만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성난 청취자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청취자들은 "술을 마신거냐, 정말 무책임하다“, ”술먹고 방송하는게 말이냐?“ ,”김태균 씨 말고 정찬우 씨가 직접 사과해라“, ”실망이다“며 정찬우를 비난했다.
이같은 논란에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정찬우씨가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으로 26시간 비행 이후 곧바로 나이지리아 전을 관람하고 회식까지 참석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방송하면 괜찮을 줄 알고 연결에 응했는데, 피로 때문에 몸 상태가 안좋았던 것 같다”고 ‘음주방송’과는 다른 문제임을 해명했다.
이어 “정찬우씨가 토요일 복귀방송에서 다시한번 청취자들에게 정식 사과를 할 예정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저도 일하면서 라디오를 맨날 들었지만..
어제는 좀 그렇긴 하데요..-_-
아무리 막말방송이 일삼지만 이건 좀....
라디오 PD분들 책임인듯.. 미리 상태파악 했었더라면...ㅡㅡ;;
반말하면서 혀꼬인말로... 좀 그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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