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  월드 와이드 웹의 측면을 서술하고 정의하는 공식 표준이나 다른 기술 규격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웹 사이트를 작성하는 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웹 디자인, 개발과 관계가 있다.

               기존 인터넷의 웹페이지는 문서구조와 스타일이 모두 하나의 파일에 포함되어 있었다. 글씨크기, 글씨체, 스타일, 겉모양을 위한

               레이아웃등의 서식스타일 모두가 HTML 문서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일일히 글씨크기, 글씨체, 스타일등을 입력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제작이나, 수정시 많은 불편함과 시간낭비가 있었다.

               웹표준을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제작하면 이러한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문서파일, 스타일파일등을 각각의 파일로 따로관리가 되기때문에

               한번의 수정으로 웹 전체의 글씨크기, 글씨체, 스타일등을 바꿀수가 있다. 이렇게되면 웹페이지 스타일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작업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따라서 웹 개발자들은 보다 풍부한 디자인으로 웹을 설계할 수 있고, 글자의 크기, 글씨체, 줄간격, 배경 색상, 배열위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발자나 프로그래머 입장에서의 장점이고, 홈페이지를 고객들이 직접 제작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크게 매리트가 없다.

               웹표준의 사용자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모든 웹브라우져에서 홈페이지를 볼수 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 아니라 구글크롬, 사파리, 오페라, 파이어폭스등의 웹브라우져에서도 깨지지않고 홈페이지가 나타난다.

2. 사이트 수정 / 보완이 용이하다.

    -  앞서 말했듯이 문서파일, 스타일파일이 따로 보관되기때문에 해당파일만 열어 수정하면 일괄적으로 홈페이지에 적용이 된다.

        일일히 다 수정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시간낭비를 줄일수 있다.

3. 홈페이지 접근성이 쉬워진다.

    - 모든 웹브라우져, 웹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기때문에 이용하기 편리해진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접속이 많아지고

       있는데 웹표준이 잘 되어있는 홈페이지는 깨지지않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열었을때와 같은 홈페이지가 열리게된다.

       또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쉽게 접근할수가 있는데 웹 표준 규격에 맞게 제작된 사이트는 음성서비스를 통해 선택한 텍스트

       를 음성으로 읽어준다던지 PDF, WORD 문서를 읽어줄수가 있다.

4.  검색엔진에 상위로 링크된다.

   - 구글같은 사이트에서 검색시 상위로 랭크가 된다.

              각기 다른 사용자 환경에서 동일한 형태의 문서를 제공한다는 이점도 있다. CSS로 만들어진 문서는 사용자들의 브라우저 환경에 따라

              홈페이지가 다르게 나타나는 일이 없고 어느 환경에서나 제작자가 의도한대로 그 효과가 전달된다.

 공공기관 사이트, 특히 교육기관이나, 사이버대학같은 경우 더욱 웹접근성이 필요하다. 학습장애인, 시각장애인, 노인, 외국인등의 다양한

 계층이 접속할수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그들을 고려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해줄수 있는 방법이 되고있고 웹표준을 적용한 사이트로 탈바꿈

 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