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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곽원갑 영화를 보고 실존인물이라길래 한번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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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1868년 (중국) - 1910년
경력
무도 정무문 창시
1910 상해 정무체조학교 설립


곽원갑은 자는 준경으로 조상의 적은 하북성 동광안락둔이다


대대초 천진, 정해, 소남하촌에서 거주하였고, 정무체육회의 창시자이며 근대의 유명한 애국 무술가 이다.

곽원갑은 어려서부터 약하고 병이 많앗다고 한다.
그 부친인 곽은제는 이름을 날리던 비종권 스승이었다.
그는 곽원갑이 무술을 익히면 후에 곽씨 집안의 명성에 누가 될 것으로 걱정하여 그에게 기예를 전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곽원갑은 스스로 뜻을 높이 세우고 매출 자세히 부친이 형제들에게 기예를 전수해줄때 눈여겨 보고 집밖의 대추나무 숲에 숨어서 열심히 수련했다.
나중에 부친이 알고 벌을 주었다.
곽원갑은 절대 다른 사람들과 비무를 하지 않고, 곽가의 체면을 손상시키지 않겟다는 서약을 하고서 겨우 다른 형제들과 같이 무술을 익힐수 있었다.
곽원갑은 자질이 뛰어나고 총명하며, 의지가 남달랐다.
무술은 발전이 빨라 형제들 중에 독보적이었다.
부친은 이를 보고는 예전의 생각을 바꾸어 그에게 기예를 전수했다.
후에 곽원갑은 무술로서 친구를 사귀고, 각 가문의 장점을 모아서 조상으로 부터 전해지던 비종권(秘宗拳)을 미종예로 발전시켰다.
이로서 조상으로 부터 전해져오던 권법을 최고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였다.
광서22년(1986년), 산동대협인 유진성이 그의 명성을 듣고 천진으로 찾아와서 곽원갑의 제자가 되기를 청하였다.
곽원갑은 그가 정직한 것을 보고 제자로 거두었다.
이로써 곽가권은 "집안에서만 전하고 집 밖으로는 전하지 않는다"는 선례를 깨버렸다.
곽원갑은 의협심이 강했다.
광서24년(1898년), 담사동이 변법에 실패하여 죽고, 대도왕오(왕자빈)가 난을 피해 천진으로 왔다.
곽원갑과는 한번에 바로 친구가 되었다.
나중에 왕자빈이 북경에서 난을 당하고, 팔국연합군에 의하여 효수되었다.
곽원갑은 유진성과 몰래 북경성에 들어가 수급(죽은 사람의 팔과 몸체등)을 훔쳐왔다.
그리고 <노잔윤기>의 작자인 유악의 도움을 받아 대도왕오의 몸과 머리를 합쳐서 묻어줌으로써 친구의 의리를 다하였다.

선통 원년(1909년) 영국의 대력사 오피인이 상해에서 광고를 내어 중국을 동아병부(아시아의 병든 늙은이)라고 모욕햇다.
곽원갑은 친구들의 초청을 받아 상해로 가서 비무를 하였따.
상대방은 곽원갑의 권법이 무서운 것을 알고, 만금을 서로 내어 보증금으로 하자고 하였다.
곽원갑은 친구들의 지원으로 만금을 내어 보증금을 걸었다.
상대방이 질질끌며 지연하자, 곽원갑은 신문에 광고를 내었다.
세상은 우리나라를 병든 늙은이 나라라고 비웃었다.
"나는 병든 늙은이 나라의 한 병든 늙은이이다.
천하의 건장한 자들과 싸워보고 싶다"고 하였다.
상대방은 감히 싸우지 못하고 도망쳤다.
1910년 6월1일 곽원갑은 무술계의 친구들의 도움하에 상해에서 "중국정무체조회(후에 정무체육회로 개명)"를 만든다.
손중산 선생도 곽원갑을 찬양하여 "만일 국가를 강하게 하고자 한다면, 사람마다 무술을 익히지 않으면 안된다"는 신념과 곽가권을 세상에 전한 높은 뜻을 찬영하면서 친필로 "상무정신"이라는 네 글자를 써서 정무체육회에 준다.
1910년 9월, 일본율회 회장이 10명의 고수를 데리고 와서 곽원갑과 대련하나 곽원갑에게 패하고 만다.
일본인은 술을 대접하다가 기침을 하는 것을 보고 치료를 하게 한다.
곽원갑은 일생을 솔직하게 살았으나 부지불식간에 중독되어 9월14일 사망하니 향년 42세이다.

나중에 상해 정무회는 곽원갑의 동생인 원경(元卿), 둘재아들 동각(東閣)이 물려받는다, 각지의 분회가 계속 만들어지고 십수년 후에는 중국내외에 정무 분회가 43곳에 이르고, 회원은 40만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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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글쓴이 사뎅이

그냥 웃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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