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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반스 쇼케이스를 통해 만난 클럽으로써의 처음 입문!

서울 촌놈 클럽 문화 입문기를 시작합니다아아아~

 

 

 

때는 몇 일전?

집으로 도착한 특송 우편, 우편을 열어보니!

 

원래 반스 같은 보드 스타일,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있던 지라,

트윗 알티만 하면 연예인도 보고 쇼케이스에 여러가지도 관람할 수 있었던 터라 응모했던 이벤트

덜컥 되어서 저에게 이렇게 날아왔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부지런한 자의 승리로구나~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반스

그렇게 나를 맞이하던 반스 쇼케이스, Come~ on!
앞에서 티켓 함께 귀여운 손가락 밴드를 받고 입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한 쪽에는 저의 워너비 반스의 아이템들이 널려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샤샤샤샤샤삭 두눈으로 아이쇼핑을 완료!

기본적인 캐쥬얼 아이템부터 매니아 아이템까지 역시 반스 다운 모습에 눈도장 찍고 왔죠 

연예인들의 신발도 경매로 이렇게 팔았지만 난 놓치는 바람에 아쉽지만 패스~ 

 

 

 

 

그리고 반스 바닥이 와플 모양의 고무솔로 되어있다고 해서 이런 귀여운 와플 까지 쎈스

그리고 옆에는 무한 맥주와 무한 데킬라.... 짱이죠?

 

 

그럴 즈음 2012 반스 신상 패션쇼가 시작~!

여러 연예인들도 온듯한데, 워낙 연예들에게는 관심이 없는지라

 장우혁, 김준희, 윤정수, 안선영, 천명훈, 이장우 제가 아는 연예인은 이정도? 온듯했죠?!

그리고,

 

2012 반스 신상 패션쇼가 끝나는 때 쯔음 이었습니다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클럽

 

 

두둥!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 소리와 초록색의 레이저

반스 쇼케이스 장에서는 클럽의 분위기가 물씬물씬......

저는 처음 이런 문화의 접촉이라 얼떨떨 당황해 하였으나 이미 몇몇의 사람들은 리듬을 타고 있기 시작했죠

 

 


 

 

DJ 네네 라는 이분의 디제이와 현란한 레이저 쑈로 인해 달아오는 비트!

 

근데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Culture Shock 를 먹은 채로 멍하니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분명 신나고 즐거운 반스 쇼케이스였는데, 저만 어리버리 하고 있었죠....

 

 



 

 

어떤 분은 이렇게 스테이지 올라오셔서 춤도 추시고 신나게 노시는 반면...

저는 이 넓디 넓은 반스 쇼케이스 장에...

 


 

잠시 머리라도 쉴 겸 옆쪽의 또 다른 컨셉의 진열대로 들어섰습니다

여기는 반스 헤나도 새겨주고, 커스텀 신발에, 커스텀 티셔츠 등등 재미있고 볼거리가 있었죠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장우혁 

 

겨우 한 숨 돌리고, 

다시 시작된 2부입니다

이제는 반스 쇼케이스의 DJ가 장우혁씨로 바뀌어 아주 그냥 난리가 났죠

 


 

저만 이대로 있으면 낙동강 오리알 같아 친구하고 함께

사람들 틈 바구니로 끼어 들었습니다!!!

가자 Warriar~!!

 

 

 

이 열기 보이시죠 아주 그냥 난리였습니다

 



 

 

한 쪽에서는 이렇게 연예인 분들하고도 사진도 찍고요

 점점 더 심장을 울리는 비트 소리! 들썩이는 다리와 어깨!

 



 

 

그리고 이제 나도 조금은 클럽er 오예~ 신나게 놀 때 즈음

시작 된 장우혁씨의 공연!

 

 

 

 

신나는 음악과 멋진 팝핑 그렇게 더더욱

반스 쇼케이스는 하나의 클럽 파티로 변해가고 있었습죠

 

 

 

 

서울에 살면서 한번 더 클럽에 가본 적이 없는 저는

반스 쇼케이스 장이 저의 처음 클럽 문화 입문기였고, 클럽의 처음 방문이라고 할 수 도 있었습니다.

 

이 처럼, 누구나 너무 즐겁게 신나게 노는 분위기 속에 벌써 반스 쇼케이스는

 

아쉬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이제 놀기 시작했는데... 

 

나도 이제 슬슬 클럽가서 리듬 좀 탈 봐야겠다는 마음도 스리슬쩍 ㅋㅋㅋ

 

클럽 탐방기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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