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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가 넘으면 25세에 비해 임신하기가 6배나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턴 병원 산부인과전문의 데이비드 유팅(David Utting) 박사는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보고서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유팅 박사는 35세 여성은 임신하는 데 1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30%에 이르는 데 비해 25세 여성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35세가 되면 25세 때보다 임신하기가 6배나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30대 후반에서 40대에 들어서면 임신합병증인 자간전증, 자궁외임신, 유산, 사산, 조산 위험이 커지고 제왕절개 출산율도 높아질 뿐 아니라 다운증후군이나 기타 유전질환을 지닌 아이를 출산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전문직을 추구하거나 직장에 계속 다니려고 출산을 뒤로 미루는 여성들에게 경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경우 여성들의 평균 임신연령은 1968년 23세에서 오늘날엔 29.3세로 크게 늦어지고 있다.
유팅 박사는 최근 체외수정(IVF)에 의한 생식보조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44세가 넘으면 IVF성공률은 3%에 불과하다면서 출산을 늦추는 여성들이 IVF에 대한 "헛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가임연령은 25세에서 35세 사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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