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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ni]깜빡이는 표정](http://web.webmini.net/./files/iconshop/74a37aadbde84c591808859b369e85e0.gif "title : [ani]깜빡이는 표정")
빽짱구2011년 9월19일 컬투쇼 - 시청각 갤러리
우리 식구는 닭을 아주 좋아합니다.
치킨이든 백숙이든 다 잘 먹어요.
그날도 신랑이 치킨이 먹고 싶다길래 "콜~!" 했죠.
집앞에 치킨집에 갔습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시켜서 맛있게 먹다가,
신랑이 "나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하더군요.
그런데 잠시 후에 돌아온 신랑~
(남편)"화장실에... 어..엄청 큰 휴지가 있어~!"
(아내)"얼마나 큰데?"
(남편)"어..엄청 커~ 상상도 못할걸?"
(아내)"또 또 오버한다..."
(남편)"진짜 크다니까?"
잠시후, 저도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는데요.
남편 말대로 화장지가 정말... 엄청 크더군요.
듣자하니 그것도 2년 정도 사용한 거라고 하던데,
처음엔 대체 얼만했다는 걸가요?
* 2년 정도 사용한 화장지.
예수 몰카 
글쓴이 빽짱구
단점이 없는 사람은 장점도 거의 없다 -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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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ni]보라색 나비](http://web.webmini.net/./files/iconshop/b747aec7625107700902ac05fa67576e.gif "title : [ani]보라색 나비")
바비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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