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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
나 역시 책을 많이 사랑하고 또 많이 사기도 하지만
정작 별로 읽지는 않는 나는 출판계의 차도남.
책의 냄새가 좋아 도서관에 가고
책을 사는게 좋아 서점에 가는 나는
그렇게 책을 꾸준히 또 차분히 읽지는 못하지만
몇 년전 이 맘때의 가을 나를 강하게 흔들던 책이 있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별칭: 아명 르네
국적: 독일
출생지: 보헤미아 프라하
독일의 시인
로뎅의 비서였던 것이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두이노의 비가》나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 같은 대작을 남겼다. _출처; 네이버
방황과 고독으로 가득차 있던 나의 불안한 20대에
따뜻하게 위로도 깊은 공감도 선물해주었던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이지만, 내 마음에게 보내줬던 릴케의 책.
지금은 많이 출판되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예전 인쇄판으로는 구할 수는 없을까?
매일 들고 다녀서 해지고 닳고 줄을 귿고 그었던 그 책을!
다시 한번 같은 책을 얻으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것보다 이렇게 무엇인가 내 마음을 꺼내놓으며
책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스북 펀통이에서 주최하는
펀통이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좋아요'를 클릭 후
댓글에 응모를 하면 됩니다.
자신이 다시 사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책과 사연을 올려서
이벤트 알리기 체크와 함께 올리면 끝!
나에게 만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그런 책
진짜 삶의 열정을 불러다 준 열정 백서!
예전 인쇄본을 찾아준다며 더할나위 없지만, 당첨되어 받으면
그것 또한 의미있을 듯한 선물.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중한 책 하나를 자신의
마음 속의 도서관에서 꺼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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