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1, 미국-한국 가격차 논란

"뉴아이패드와 美 가격은 같지만 韓 가격은 10만원 비싸"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갤럭시노트10.1를 발표하면서 미국보다 국내 가격을 더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회사가 발표한 미국 내 가격은 16GB 와이파이 제품이 499달러, 32GB 와이파이가 549달러로 애플의 뉴 아이패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모바일샵에서 판매하는 공식 가격이 16GB기준 74만8천원이다. 32GB용은 아직 입고되지 않았으며 가격도 알려지지 않았다.

16일 환율을 기준으로 할 경우 16GB 와이파이 제품의 미국 가격은 약 56만5천원이다. 같은 모델이더라도 국내 가격이 약 18만3천원이 비싼 것이다.

국내 일부 네티즌들은 애플이 뉴아이패드 16GB 제품을 미국 내에서 499달러에, 국내에서는 약 62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삼성전자는 부가세를 이유로 국내에서 훨씬 비싸게 판매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82378&g_menu=020800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노트10.1 한국이랑 미국에서 같으날 출시했는데요 

한국 모델과 미국모델의 가격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삼성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부가세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싸다고 하는데

네티즌들은 부가세를 이유로 더 국내소비자들에게 더 비싸게 판다고 불만을 토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번에 갤럭시시리즈 핸드폰도 미국에서 더 싸게 판다고 논란이 있었던거 같은데 

왜 이런일이 계속 발생하는지..

부가세가 있다고 해도 10만원 차이면 너무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