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부모님은 영상 편지를 통해 “홍석천은 예의 바르고 착한 아들이었다.

기쁨만 주는 그런 아들이었다”며 “하지만 커밍아웃 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왜 하필 우리 아들에게 그런 일이…결혼 못하는 처지가 된 것이 가장 슬프고 괴로웠다”며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의 조카들도 “삼촌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홍패밀리가 있지 않나. 우린 삼촌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영상편지를 보내 또 한 번 홍석천을 울렸다.


// 에휴...

본인도.. 부모님도 참 괴로울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