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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살아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람들 사이의 트러블은 그다지 겪지 않고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언제나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오며 느끼는것은 모든 사람은 너무나 다르고 생각도 제각각이건만...
도무지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흔히 이해하려 노력했다는 경우를 봐도, 난 잘못없어. 니가 잘못한거야...란 베이스를 깔고 이해하려 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다.
한번쯤 자기 자신을 죽여보고 모든걸 생각해 본다면 세상에 이해 못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물론 용서안되는 인간은 많다.. 용서하는거랑 이해하는 거는 별개니까.. ^^;
부모 죽인 철천지 원수 아닌 담에야 조금만 양보하고 자기잘못을 인정한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으리라 믿는다.
물론 때론 그조차도 싫을때가 있다. 난 그럴땐... 그냥 조용히 무시란 무기를 든다.
어제도 제법 화가 날 만한 일이 있었지만... 난 내가 화내지 않은 것이 잘 한거라고 믿고 싶다.
함께 말할 만한 사람인데도
그와 함께 말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 된다.
함께 말할 수 없는 사람인데
그와 함께 말하는 것은
말을 잃는 것이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
-논어
* 빽짱구닷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3 15:53)
* 빽짱구닷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3 16:02)
적어도 사람들 사이의 트러블은 그다지 겪지 않고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언제나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오며 느끼는것은 모든 사람은 너무나 다르고 생각도 제각각이건만...
도무지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흔히 이해하려 노력했다는 경우를 봐도, 난 잘못없어. 니가 잘못한거야...란 베이스를 깔고 이해하려 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다.
한번쯤 자기 자신을 죽여보고 모든걸 생각해 본다면 세상에 이해 못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물론 용서안되는 인간은 많다.. 용서하는거랑 이해하는 거는 별개니까.. ^^;
부모 죽인 철천지 원수 아닌 담에야 조금만 양보하고 자기잘못을 인정한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으리라 믿는다.
물론 때론 그조차도 싫을때가 있다. 난 그럴땐... 그냥 조용히 무시란 무기를 든다.
어제도 제법 화가 날 만한 일이 있었지만... 난 내가 화내지 않은 것이 잘 한거라고 믿고 싶다.
함께 말할 만한 사람인데도
그와 함께 말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 된다.
함께 말할 수 없는 사람인데
그와 함께 말하는 것은
말을 잃는 것이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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