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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님....
드디어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어떻게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전 넘 많은 음식을 먹어 가지고 살만 좀 찐 것 같구요...
요 뱃살이 이젠 장난이 아니더군요...
명절 때 남는 것은 뱃살밖에 없다는 게 맞는 것 같구요...헤헤

몇 년전에 겨울정장 하나를 샀는데 그땐 허리가 28....
정말 호리호리 했는데 이젠 32 입어야 되요....
겨울 정장은 하나인데 허리 28을 입을라고 하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젠 숨을 한번 들어 마신 뒤에 잠궈야 되용....^^^

연휴동안 친척집에 돌아 다닌다고 피곤했는지 한숨 자고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쪼물딱 거리고 있답니다...

오늘 날씨가 비가 오고 있네요....
비 온 뒤로는 다시 춥다고 하니 말입니다....

저녁은 드셨나요...??
전 이제 먹을까 해요....
점심때는 떡국을 먹었는데 1년만에 한번 먹으니 이 맛도 별미더군요...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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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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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559861)

2006.01.31 22:53:04

저도 정장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설날때 입을려 하니 좀 불편하더군요 ㅎㅎ
술배인지 나이살인지 큰일입니다. ㅎㅎ 매번느끼는건데 운동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부지런하다는걸 느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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