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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오네..ㅎㅎ 비 오면 생각 나는 사람 맑은숲님.. 비를 참 좋아했는데..
대장.... 그리운날에 잠깐 들려서 글써보네..
잘 지내고 있지.. 바비도?? ^^;
가끔 일케 들어와서 안부..건강 묻고 가는것도 나뿌진 않네..ㅎㅎ
가을은 왠지 쓸쓸한 회색의 도시같아..ㅋ
조금만 지나면 모든걸 하얗게 만들어버린 겨울이 오지만..
대장 올해도 스노보드 타로 갈거지??난 곤지암 시즌권 구입하기로 했지롱.. ㅋㅋ
요즘 들어서 내가 우습워서.. 나는 그대로인듯 한데
내 주변은 많이 변해서.. 참 세월은 무섭네...
벌써 대장 알고 지낸지가 거의 10년?? 정도 ㅋㅋ
그래도 언제나 건강하고 자신의 일에 열심 하니까 보기 좋네..
좋은 사람도 만나고..요즘은 바비가 구박 안해??
다음에 또 올께.. [행복한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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