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3,278

0

조회 수 : 301 신고 : 0

작성자 : 칼있음마
포인트 : 15 | 레벨 : 0

 

趙溫馬亂色期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꿈에 말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태몽인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 溫馬(온마)"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

 

 

趙溫馬亂色期 (조온마난색기)
("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히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쓰는 .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 만한새끼 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3178 오랫만에 들어보는 코리아나의 손에손잡고 title: 새싹사뎅이 2014-06-16   1094
3177 여자들 스키니진 입을때 모습 [1] title: [ani]방울UI 2014-06-14   1123
3176 차범근의 스피드 title: [ani]방울UI 2014-06-14   1006
3175 싸이 행오버 동영상 title: [ani]방울UI 2014-06-09   958
3174 윤마 먹방 동영상~ 컵밥이라는데 츄릅~ file 크리크리미 2014-06-09   2610
3173 원킬 Tears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4-05-29   1379
3172 신동엽 VS 유재석 title: 새싹사뎅이 2014-05-24 1 1156
3171 시비붙은 버스기사와 뜻밖의 여행 title: 새싹사뎅이 2014-05-24   1050
3170 히든싱어 왕중왕전 휘성 - 김진호 사랑 그 몹쓸병 title: [ani]Good luck 문구킬러 2014-05-21   1288
3169 히든싱어 휘성 '가슴 시린 이야기' title: [ani]Good luck 문구킬러 2014-05-21   1242
3168 사라브라이트만 넬라판타지아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4-05-21   1267
3167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time to say goodby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4-05-21   1710
3166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 김호중의 감동무대 (스타킹) file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4-05-21   1436
3165 폴포츠의 감동이란 이런거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4-05-21   1025
3164 신고문서 본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1] title: 새싹사뎅이 2014-05-06   1722
3163 세월호 마지막 동영상 ㅠㅠ [2] title: [ani]방울UI 2014-04-28 3 2162
3162 2014.4.16-[세월호]JTBC 손석희 앵커 비관적 소식에 침묵.....Youtube [1] title: [ani]표정일상생활 2014-04-20   1666
3161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너니깐 2014-03-18   1519
3160 사회에 불만 있는 사람들에게 너니깐 2014-03-17 1 1415
3159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 모르는 사람들에게 외침 [1] 너니깐 2014-03-17 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