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3,829
./files/attach/images/12424/13477/6.jpg
시력 6.0. 독수리의 시력(5.0)을 능가하는 `천리안`이 있어 화제다. 이 `신의 시력’을 가진 주인공은 이탈리아에 사는 시모네 아레나(27)씨다.

2일 방송된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소개한 시모네씨의 사연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대체 사람의 눈이 6.0 이상의 시력을 갖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방송에 따르면 시칠리아 메시나 지방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 시모네 아레나(27)씨는 시력이 6.0을 넘었다. 높디 높은 하늘에서 먹이감을 찾아 낙하하는 명사수 독수리의 시력이 5.0인 점을 감안하면 믿기 어려운 수치다.









제작진이 시모네씨의 시력을 측정해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우선, 서울 경복궁에서 이순신 동상까지, 거리인 600m밖에 있는 숫자를 가볍게 읽어냈다. 이어 광화문거리에서 시청역 앞까지의 거리인 1km 밖의 글자도 읽어냈다.



실제로 시모네씨는 `시력 검사판`으론 측정 불가 수준인 6.0 이상이 나왔다. 말 그대로 ‘신의 눈`이 아닐 수 없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신의 시력’을 가진 사람이 시모네씨 뿐이 아니라는 점. 알고보니 가족 모두가 시력이 좋았다.



현재 65세인 시모네씨의 삼촌 안토니오 아레나 할아버지는 3.0, 누나 시모나 아레나(28)씨는 5.0이었다. 가족이 모두 보통 사람의 평균을 훌쩍 넘는 시력을 갖고 있었다.



이와 관련 방송은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현지에서 아레나 가족의 시력을 일평생 연구해왔다는 아로파 디오 박사는 “아마도 환경적인 요인이 아닌가 싶다”며 “늘 멀리 보는 것이 일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3천년 전부터 시칠리아 섬지역에선 어부들이 고기떼를 잡기 위해 높은 탑에 올라가 눈으로 직접 바닷속을 탐지해왔다고 한다. 아레나 집안 역시 전통적으로 어부의 대를 잇어온 까닭에 가족들이 모두 시력이 특출난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방송은 `유전과 노력, 환경적인 조건이 ‘신의 시력’을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측정시력 6.0이 넘는 ‘신의 시력’ 시모네 아레나씨, 방송장면)



출처 : http://news.media.daum.net/foreign/topic/200605/03/tvreport/v12580535.html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댓글 '6'

profile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13479)

2006.05.03 12:42:02

나는 안경껴도 0.8인데 뎅장 -.-
러빙유 (13480)

2006.05.03 18:07:47

세상은 너무 불공평 하다는 생각,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군요. 부럽다
gallerzone (51581)

2009.07.25 10:16:02

어디더라 어떤지역에 무슨원주민들은 시력이 9.0이라고 하던데.. 서프라이즈에 나왔던걸로 기억.
젤라존 (78064)

2009.08.07 18:02:21

gallerzone  - 오옹!!! +_+!!

junghohur (81737)

2009.08.22 18:32:15

헐...  대박이당... 
다크엘프 (198347)

2010.05.31 10:44:55

부럽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퍼스트드림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5]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1-11-25 4 108086
3709 눈뜨고 코베이는 순간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11   288
3708 남편 몰래 아이를 가진 ㅊㅈ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11   244
3707 이래도 되는거임?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11   233
3706 카페 민폐 최고봉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11   296
3705 남자친구 구해요~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11   240
3704 대한민국 누나들 file title: [ani]Good luck 문구킬러 2014-12-10   262
3703 대륙의 은행 민폐녀 file title: [ani]Good luck 문구킬러 2014-12-10   325
3702 흔한 국회의 흡연구역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2-04   369
3701 30대 얼굴 고민남 file [1] title: [ani]방울UI 2014-12-03   419
3700 김정은 최근모습 file [1] title: [ani]방울UI 2014-12-03   435
3699 아버지라는 존재 file [1] title: [ani]방울UI 2014-12-03   422
3698 인간이 느끼는 고통 BEST file title: [ani]방울UI 2014-12-03   348
3697 고졸 레전드 file [1]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5   443
3696 돈빌려달라는 ㅊㅈ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5   412
3695 하이힐의 중요성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1   471
3694 신기한 볼펜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1   504
3693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는 방법 file [2]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1   480
3692 자신의 미래를 보고 깜짝 놀래하는 모습 file [1]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0   440
3691 대륙의 줄다리기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0 1 407
3690 사진과 현실의 차이는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4-11-20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