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3,829

12

조회 수 : 4302 신고 : 0

작성자 : 맑은숲
포인트 : 2863 | 레벨 : 5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라파엘로)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풍요하지 않게, 다복하지 않게 태어났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에 있다.

나는 오늘도 희망의 자장면을 만든다 / 남상해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삶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헤르만 헤세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셰익스피어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 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위대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

앨런 코헨


그림 출처 :http://www.wonil-c.co.kr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댓글 '2'

맑은숲 (12555)

2004.11.27 02:04:34

작성자
으아....한 시간이면 긴 시간이고...충분히 글 쓸수 있는 시간인디..
괜히..압박감을.....
왜...해놓은겨.....ㅠㅠㅠ
ㅎㅎ 그래도 잼있어요....
어캐 한건쥐....갈켜주면...안잡아 무글께요..
갈캬줘요.....
오우...코멘트 수정까징....ㅎㅎ
짱구님...대체 잠은 언제자구..밥은 언제 묵나요?
머리...아프죠....ㅠㅠ
다크엘프 (197727)

2010.05.29 19:09:51

그 무엇보다 무서운건 침묵입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퍼스트드림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5]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1-11-25 4 108086
3569 고양이를 찾아라 file [6]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0-07-23   5319
3568 도둑이 싫어하는 과자는? [5] 별과하늘 2010-07-05   5313
3567 정말 외국 무료 호스팅은 쓰지마세요 [4] title: [ani]음악1라미아 2010-01-28   5307
3566 사랑 안해...!! [6] 맑은숲 2004-06-14 17 5300
3565 한국대 프랑스 아르헨티나 중계방송..!!! 쵝오!! [3]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06-06-21 19 5290
3564 구글어스 위성사진 [3]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5-08-31 14 5275
3563 [애자일 이야기]코치는 선수가 아니다 [8] 레디 2009-07-16   5223
3562 best of best 화살이 화살을 관통하는 장면 [4]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6-08-27 21 5221
3561 best of best [이야기]19가지 이야기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4-02-17 36 5220
3560 best of best 고해- 임재범 (강추)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4-08-11 20 5216
3559 best of best 설날특선영화 편성표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7-02-17 24 5216
3558 이어폰 이렇게 하면 오래쓴다. 이어폰 오래쓰는 비법 file [1] title: 새싹사뎅이 2012-11-01   5215
3557 엄마와 아들의일기 [3]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4-03-03 18 5191
3556 best of best 굶어죽은 50대 노숙자 숨진지 3개월만에 발견…2006년 겨울,씁쓸... [4]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6-02-24 20 5181
3555 식인조개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5-09-10 4 5169
3554 피터팬인가 ? 팅커벨인가 ? 탤런트 홍수현 패션 ㅋ file [2] 멋쟁이ㅋㅋ 2009-10-10   5166
3553 히말라야 '용' 거짓인가 사실인가?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5-11-24 13 5148
3552 세계의 남녀 화장실 마크 file title: 새싹사뎅이 2010-10-20   5144
3551 현대판 노예 - 할아버지의 짓밟힌 50년 file [3]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06-05-03 19 5142
3550 내 펀치는 강했다. [4]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9-03-25   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