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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랑한다면 당신 앞을 막아설 운명은 없다.
이 한 줄을 수 없이 되뇌이며 책을 읽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
그 곳에 살고있는 상등한 존재가 있다는 논리에는
어쩌면..하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거역할 수 없는 섭리가 있다는 논리에는
아직도 애매한 대답조차 하기 힘들다.
인간에게 내려진다고 생각하는 수없는 사건과 사고
절망의 벼랑 끝에서 하늘의 섭리라고 자신을 위로하진 않는지..
가슴이 터질듯한 행복감에 감사할 곳이 넘쳐나
어쩌다 하늘에까지 이른건 아닌지..
아니면 정말 하늘의 섭리, 인간의 운명이 존재할까.
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것을 인간이 알아내게 두진 않겠지.
운명을 알고 살아간다면 그에겐 이미 운명이 아닌것일테니..
당신의 운명이라 생각되는 불행한 한 사건이 있다.
당신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죽을힘을 다했고
결국 예상궤도에서 이탈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과연 그것은 운명을 벗어난 것인가?
그것은 운명이었나?
그 결과가 당신의 운명은 아닌가?
이미 원래 그렇게 되기로 정해져 있는 것이라면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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