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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9주∼11주)이 되면 태아의 내장 기관이 거의 완성된다. 이때부터 초음파 단층촬영법으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엄마가 자신의 뱃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다는 걸 비로소 실감할 수 있는 시기다. 이때부터 임신부는 아기의 심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엄마의 심장은 곧 아기의 심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매사에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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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9주∼11주)이 되면 태아의 내장 기관이 거의 완성된다. 이때부터 초음파 단층촬영법으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엄마가 자신의 뱃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다는 걸 비로소 실감할 수 있는 시기다.  이때부터 임신부는 아기의 심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엄마의 심장은 곧 아기의 심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매사에 놀라거나 흥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평소에 놀라거나 흥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1.jpg 태아의 심장 상태는 심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6개월쯤 되어서야 초음파를 통해 체크할 수 있다. 꼭 초음파가 아니어도 엄마가 직접 배에 손을 대보면 심장박동 소리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3개월 무렵에는 엄마라도 아기의 반응을 감지할 수 없어, 방심하기 쉽다. 표현만 못할 뿐 아기의 심장은 엄마의 심장 기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엄마가 놀라면 아기도 놀라고, 엄마가 흥분하면 아기도 흥분한다.
태아는 엄마의 심장박동을 통해 엄마의 정서를 익히고 맞춘다. 엄마의 심장이 규칙적이면 태아의 심장도 튼튼하게 발육하고, 엄마의 성품이 즐겁고 긍정적이면 태아도 즐겁고 긍정적이 된다. 심장이 튼튼하면 자랄 때 운동을 많이 즐길 수 있고 품성이 좋으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큰 키가 되기 쉽다.


태아기에 놀람과 충격에 노출되었던 아이는 심장이 약하고 키가 크지 않는다

뱃속에서 엄마로부터 받은 충격과 놀람, 흥분 등은 아기의 심장과 간담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간담이 약하면 스트레스를 잘 받고 작은 일에도 자주 놀라고 흥분하며 심장이 약하면 활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로 성장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운동을 싫어해 키가 자라지 않는다. 
임신 3개월부터는 좋은 것, 아름다운 것, 기분 좋은 일만 생기도록 노력하자. 자극적이고 위험한 것들과는 거리를 두도록 하자. 심장이 튼튼한 아이를 낳고 싶다면 말이다. 또한 놀랄 일이 있었다면 엄마는 태아에게 안심시키는 말과 행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태아를 한 인격체로 대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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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기 태교음악

태아의 귀는 엄마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트인다. 보통 임신 3개월부터 발달하기 시작해 5개월이 되면 엄마의 목소리를 정확히 기억한다. 따라서 늦어도 5개월에 접어들면서부터는 태교 음악을 통해 아기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게 좋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아기의 심장박동 수에 유의하는 것이다. 아기의 심장박동 수는 음악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아기의 심장박동을 부드럽고 규칙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음악이 좋다. 아기의 심장박동 수는 곧 엄마의 정서와도 무관하지 않으므로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이면 좋겠다. 굳이 어렵고 소화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엄마에게 스트레스가 되면 역효과만 난다. 엄마가 들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이 바로 태교에도 좋은 음악이다. 다만 박자가 빠르거나 사람을 흥분시키는 음악은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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