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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나는 시기
월령별로 칫솔질 하는 노하우
1. 0~6개월
아직 치아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우유와 이물질이 잇몸 사이사이에 박혀 박테리아가 증식해 아기에게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잇몸이 손상되면 이를 튼튼하게 지탱해줄 수 없으므로 하루에 두 번씩 아침저녁으로 닦아준다. 가재 손수건에 물을 묻혀 아이의 잇몸, 입천장과 혀를 닦아준다.
2. 7~12개월
이시기에는 일부의 치아가 형성되며 아직 치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전에 하던 방법대로 가재 손수건을 이용해서 닦아 주거나 유아 전용 칫솔을 엄마 손에 끼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3. 12개월 ~ 24개월
이시기는 부모가 칫솔질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칫솔질에 흥미를 불어 넣어 주도록 한다. 강압적으로 양치질을 하지 말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엄마의 격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을 기억하자.
4. 24개월~
아이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아 전용 치약을 사용해야 하며 간혹 삼키더라도 안전한 것이어야 한다.
치아가 손상된 경우
1. 우유병 우식증
우유병을 물고자는 아기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앞니가 까맣게 된다. 분유, 모유, 이유식 등을 먹은 후 양치질을 하지 않아 생기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아기가 의식이 있는 낮에는 양치질이 쉽지만 잠이 들어 버린 후에는 양치질을 생략하는 엄마들이 많다. 간혹 자다가 수유를 해야 하는 경우 우유대신 보리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우유병 우식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2. 불소증
치아가 불규칙적으로 희끗희끗한 현상으로 아기가 치약이나 양치물을 과하게 삼킨 경우에 발생한다. 이를 방지 하려면 아기가 혼자 양치질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엄마가 마무리를 도와주는 것이 좋다.
3. 충치
일반적으로 유치는 충치가 생겨도 걱정을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유치에 남아있는 세균이 입안에 서식했다가 영구치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충치는 남아있는 음식물에서 번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충치가 있는 어른이 간접적으로 옮기기도 한다. 어른의 침 한 방울에 수천만 마리의 세균이 들어 있으며 아기의 입술에 뽀뽀를 할 경우 충치의 세균은 그대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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