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조회 수 : 4364 신고 : 0
출처 : |
---|
더구나 기저귀를 차고 생활하기 때문에 통풍이 되지 않아 습한 환경이나 기저귀와의 마찰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간의 온도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손상될 염려가 있다. 기저귀를 차는 아기의 경우 기저귀 발진은 항문주위나 생식기 주위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엄마가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기저귀 발진의 발생 원인
대분분의 아기들이 기저귀발진을 경험하게 되는데, 주된 원인은 땀, 기저귀에 의한 마찰, 대소변 등이다. 기저귀를 계속 차고 있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고 더구나 땀 분비량이 많아 습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기 쉬운 아기들은 이러한 환경에 쉽게 번식하는 세균, 곰팡이 균 등에 더 쉽게 감염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소변 자체나 오줌에서 생기는 암모니아 등이 아기의 피부를 자극하게 되는데 여기에 곰팡이 균 등이 자라면 기저귀발진은 더욱 심해지고 오래 가게 되는 것이다. 충분히 헹구어 내지 않은 천 기저귀에서도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세탁할 때 남아있던 세제, 표백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밤에 아이가 잠이 들면 축축해도 울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 기저귀 발진의 증세가 악화되기 쉽다.
기저귀 발진의 증상과 낮는법
아기의(성인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피부가 계속 젖게 되면 피부가 과수분화되고 피부의 자연적인 장벽이 약화되어 자극물질에 쉽게 노출된다. 또한 기저귀는 세탁과 건조를 적절하게 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역시 기저귀 발진의 원인이 된다.
발진이 생기면 일단 미지근한 물로(비누사용금지) 깨끗하게 씻긴 후 건조시켜준다. 또한 통풍이 잘되게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금 나아진다 싶으면 건조된 피부에 파우더 발라주시는 것도 좋다.
파우더 사용시 시중에서 쉽게 접하시는 파우더들은 잘못사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몇 번 테스트를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약품의 일종으로 약품에서 판매하는 파우더도 원인균을 치료하는 치료제 개념으로 나온 제품이 있어 효과가 있다. 또한 발진이 없어도 예방 차원에서 발라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