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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숑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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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사실 엄마의 뱃속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아내는 막연함 불안감을 갖게 되고 대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하는데, 이때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예비 아빠가 태어날 아기와 아내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자


★ 아내를 위해
아기는 부부의 공동 작품이고 책임이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엄마 혼자 감당하던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다.
임신 중 아내의 의논 상대자는 바로 남편이며,
임신해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도 부부가 함께 해야 할 공동의 일임을 잊지 말자.
임신 초기 예비 아빠는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 부담감을 동시에 갖게 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아내로 인해 마음의 갈등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작 예비 아빠보다 더 불안하고 힘든 사람은 예비 엄마다.
그러므로 아내가 구하는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마음으로 아내를 배려하는 것이 임신 초기에 예비 아빠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1. 아내의 두려움은 없애준다
임신을 하면 곧 나타날 신체 변화와 출산에 대해 여성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고,
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된다. 이럴 때 예비 아빠의 역할은 아기 용품을 함께 고르고,
임신과 출산에 대해 함께 공부하면서 아내의 막연한 불안감을 아기에 대한 기대로 바꿔 주는 것이다.

 

2. 아내의 건강에 항상 신경 쓴다
임신 중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의처증 환자가 되어야 한다.
즉, 임신 기간 내내 아내의 마음과 몸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신부와 태아의 신체 변화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시기에 맞게 아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 힘든 집안일을 돕는다
임신 초기에 오래 서 있는다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힘든 일을 하면 유산의 위험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부자리 정리, 화장실 청소 등의 힘든 집안일은 아내가 얘기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 아기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한다. 태아는 모체의 감정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예비 아빠가 되었음을 아는 순간, 새로운 생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감정은 그대로 태아에게도 전해져 자신이 축복 받은 존재라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다.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임신부는 임신 초기라도 뱃속에 있는 생명에 대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반면,
남편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없어 아기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아내가 섭섭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아내와 함께 임신 일기를 써 본다.
아빠가 아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엄마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기록하다 보면,
아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아기가 태어난 후의 기쁨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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