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되면 어디가 아픈지 쉽게 알수있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나 아기때는 잔병이 많고 고열로 인해 경련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열은 뇌에 손상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기는 수시로 체온을 체크해야됩니다.

고열을 내리기위한 방법으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저도 여러글들을 읽어보고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1. 고열로 인한걸로는 응급실에 가지말자!

- 집을 나서면 일단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더 줄수도 있고, 딱히 고열증세만 있다면, 해열제만 준다고 하네요.. 그것도 싸지 않은 가격에..

2. 해열제는 자주 먹이지 말자!

- 해열제를 자주 먹이면 면역력이 떨어지니, 38도 이상이 될때 4~6간 단위로 먹이라고 합니다.

3.찬물로 몸을 닦지 말자

- 찬물로 몸을 닦을 경우 아이가 놀랠뿐만 아니라, 좋지 않다고 하니, 손수건으로 미지근한 물이나 적당히 따뜻한 물로 약간 물이 흐르게 해서 가슴을 제외하고 이마, 등, 배 부분을 닦아줘야 합니다. 물이 증발되면서 열을 식혀준다고 합니다.

4. 두꺼운 옷을 입히지말자

- 어른이나 아이나 고열이 발생되면 오한이 올수 있습니다. 혹시나 아기가 추운거 같아서 두꺼운 옷을 입힌다면 식은땀으로 인해 열이 더 발생될수 있습니다. 옷을 벗기시거나 얇은옷을 입히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땀이 났다면 깨끗한 옷으로 자주 갈아입혀야 합니다.

5. 물을 자주 먹이자 (가장중요)

- 고열이 나면 탈수증세가 올수도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여야 한답니다. 그리고 물을 먹임으로해서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전문의가 아니기때문에 정답이라고는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이글을 쓰는 시점에도 아기의 열이 39도에서 37.7도까지 내려갔네요..

실패가 없다면 성공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감기나, 중이염등 아기들이 한번씩은 겪게되는데요. 이런걸 겪으면서 한층더 성장하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내아기라 걱정이 더 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