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깊게 본 영화를 소개 해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144
평점 :  
장르 :  
등급 :  
./files/attach/images/16754/16957/A5195_t.jpg
영화내용



   "로마의 폭정을 타도하고 신사회를 세우게 될 '기독교'라는 새로운 믿음이 탄생되기 바로 전 해까지, 로마 공화국은 문명 세계의 중심지였다. 시인은 "가장 아름다운 제1의 도시요, 모든 신의 고향인 황금 로마여"라 노래했고, 자긍심과 권력에 있어서도 절정을 이루었다. 하지만... 인간 노예라는 병폐로 쓰러지게 될 로마의 전제시대는 곧 다가올 어두운 사건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해, 트레이스라는 점령지에서 한 문맹 노예가 스파타커스라는 아들을 낳았다. 반항아인 그는 13세도 되기 전에 리비아 탄광에 팔렸다. 채찍과 쇠사슬의 태양아래서 그는 2천년간의 노예 제도 종식을 꿈꾸며 청춘 시기를 보냈다."

  노예의 자식인 스파타커스(Spartacus: 커크 더글러스 분)는 반항적 성격으로 인해 검투사 양성 학교에 뽑혀간다. 목숨을 건 훈련 속에서도 바리니아(Varinia: 진 시몬즈 분)를 사랑하게 되나, 근녀는 로마 장군의 노예로 끌려가고, 스파타커스는 목숨 건 사투에서 싸움에 지게 되나 흑인 검투사의 반항으로 살아난다.

  결국 경비병을 사살하며 반란을 일으킨 검투사들은 스파타커스의 지휘 아래 거대한 규모와 조직을 이룬다. 가는 곳 마다 노예들이 합세하고, 자유를 갈망하며 사는 이들 무리에 대해 로마는 진압 군대를 파송하나, 오히려 스파타커스 군대에 의해 완전패배 당한다.

이탈리아를 빠져나가고자 바닷가에 도착한 스파타커스는 약속했던 해적선들이 로마 장군의 계교로 도망친 것을 알게되고, 로마 군대에 의해 협공을 받게 되자 로마를 정면 공격하기로 한다. 로마로 향한 그들 앞에는 패배의 그림자가 깔리우고.



홍성진 영화 해설

대로마 제국을 뒤 흔든 노예 반란 사건을 다룬 제작비 1200만 달러의 스펙타클 고전 명작이자 초호화 배역진이 펼치는 전쟁 대하물. 자유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뜨거운 사랑 등이 서사 영웅담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독특한 주제들의 영화들을 제작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는데, 그의 영화와는 다른 다소 상업적인 면이 많아 제작 당시에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profile 글쓴이 빽짱구

단점이 없는 사람은 장점도 거의 없다 - 에이브러햄 링컨

엮인글 :
https://web.webmini.net/fg_movie/16957/ce2/trackback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댓글 '2'

profile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16959)

2005.01.18 03:39:43

작성자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거 같음||9||
justsol (190209)

2010.05.10 02:49:57

이영화...트로키아학파와는 조금 떨어진 내용...

 

뭐 어차피 스파타커스의 삶은 추적자체가 불가능해서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최대한 서술을 했던데

 

마지막에 내가 스파타커스다 이부분은 참...ㅋㅋ

 

그랬던 사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었어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평점 추천 수 조회 수sort
144 [한국영화] hit 더게임 결말 - 스포일러있음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12894
143 [한국영화] 박쥐 후기 file [4]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9773
142 [외국영화] 아이엠샘 - 정말감동깊게 본영화! file [7] 루빈 ★★★★★  5 7959
141 [외국영화] 미션 (The Mission, 1986)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    7776
140 [외국영화] 황금나침반 file [2]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726
139 [한국영화] 무방비도시 file [1]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725
138 [한국영화] [영화]워낭소리 후기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597
137 [외국영화]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file [1]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323
136 [한국영화] 해바라기 file [2]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222
135 [외국영화] 나는전설이다. file [2]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7160
134 [한국영화] 희망을 안겨준 김씨 표류기 file [2]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    6895
133 [한국영화] 님은먼곳에 후기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6891
132 [외국영화] best of best 프레디 대 제이슨 (Freddy Vs. Jason, 2003) file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96 6813
131 [외국영화] best of best 유령신부 file [2]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101 6685
130 [외국영화] best of best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III, 2006) file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63 6530
129 [외국영화]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file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6483
128 [한국영화] 식객 file [1] [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6284
127 [외국영화] best of best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덕 리만 ||액션||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file [1] 지꽁   90 6189
126 [외국영화] best of best 링2||나카타 히데오|| 공포,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나오미 왓츠, 사이몬 베이커 ||111분||PG:13|| file 조민수   84 6182
125 [외국영화] best of best 이퀄리브리엄 file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65 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