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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제압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행이라는 기염을 통했다.

연장접전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의미가 더 크다.

한국은 17일 오전5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라벨라의 매니 람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FIFA U-17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피나는 연장전 끝에 6-5로 ‘간발의 차’  승리를 거뒀다.

여민지(17. 함안고)는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혼자서 총 4골의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나이지리아를 제물로 삼았다. FIFA 주관대회 한국 선수 한 경기 최다골. 득점랭킹 2위로  점프했다.

한국은 22일 오전 5시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아리마에서 스페인-브라질 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팬들은 여민지의 미니홈피를 찾아 “당신 한 명이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했어요” “제몫까지 힘내셔서 최고의 여자국가대표축구선수가 되어주세요 . 언제나 옆에서 응원할게요” 등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여민지(17. 함안고)는 역시나 에이스다웠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혼자서 총 4골의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나이지리아를 제물로 삼았다. FIFA 주관대회 한국 선수 한 경기 최다골. 득점랭킹 2위로 점프했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소연(19.한양여대)이 지난 7월 U-20여자 월드컵 스위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한 3골이었다.

결과적으로 여민지는 100여년에 걸친 한국 축구史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당당히 새기게 됐다.

여민지는 대회 시작 전부터 '제2의 지소연'으로 불리우며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실제로 여민지는 지난 경기에서 해결사의 기질을 발휘하며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여민지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대회에서도 해트트릭을 두차례나 기록하는 등 무려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국은 22일 오전 5시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아리마에서 스페인-브라질 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여민지는 지난 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큰 욕심을 내다 보면 자칫 부상이 될 수 있어 과욕을 부리지는 않겠지만 내게 찾아온 찬스는 반드시 모두 다 성공시키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과 인대가 늘어나는 심한 부상을 경험했고 그에 따른 컨디션 저하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인지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그녀는 기회를 모두 살리고 있다.

 

출처 : 프라임경제

 

여자축구도 남자축구못지않게 인기가 많아져서 선수들에게 힘이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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