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 뉴스 전, 딱 한번 밖에 하지 않는 광고가 온에어 됐었다.

2분짜리 CF, 15초도 길어서 잘 보지 않는 시청자에게 2분 짜리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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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 뉴스 전 온에 되었던 2분짜리 CF

이것은 바로 오리온 초코파이 CF 였다.

하나의 HD 다큐멘터리 같은 이 2분 CF는

9시 뉴스전 광고 시간 때의 황금기와 그렇기에 단 한번 밖에 방영하지 않는 것이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다.

2분 CF, 2분 동안 끊이지 않고 광고가 나가는 것도 파격적이지만,

아홉시 뉴스 전에 나가는 그 시간대에 온에어가 된다는 것 자체도 매우 파격적이다.

그래서 오리온 초코파이, '파이로드' 2분 CF는

이제 더이상 볼 수가 없는 CF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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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분짜리 CF를 보고 네티즌들은

광고계의 종결자이다.

2분짜리라니 굉장히 길다.

방송사고 인줄 알았다.

난 2분을 다 봤다.

등 수많은 SNS 실시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최장 긴 시간의 CF라는 타이틀이 붙은

2분 CF 파이로드 CF는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초코파이의 의인화를 이용하여

초코파이의 여러 역사와 오리온의 정의 브랜드 가치등을 잘 풀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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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로 접한 네티즌들은 얼떨떨 했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럼 스틸 샷으로 2분 CF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