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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은 가고 싶은 그 곳 !

누구나 선망하는 그 곳 !

NEW YORK CITY

뉴요커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무엇인가 세련되고 엣지 있는 느낌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치열하고 각박한 경쟁사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 영화를 보면, 아주 극명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패션 잡지 편집장 런웨이 미란다 밑에서 일하는

패션엔 관심 없는 비서 앤드리아의 좌충우돌 성공기이다.

여기서 영화의 교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뒤로 제쳐두고

패션테러리스트인 그녀가 패셔니스타, 뉴요커로 변하는 모습은

가히 명장면 중에 명장면이죠.

뉴요커가 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멋있고 세련됩니다.

우리도 흔히, 멋진 패션 감각을 가진 사람이나 세련된 사람들을 보고

'뉴요커' 같다고 말하죠.

그리고 그 '뉴요커'라고 대표되는 패션피플 모습 들 중에 몇 가지 특이한

루머(?)와 비슷한 패션 센스들이 있죠.ㅋㅋ

오늘은 그 뉴요커들의 그런 패션 센스들을 파헤쳐 봅시다!!

1. 와이셔츠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는다?

뉴요커의 멋쟁이들의 it 아이템!

바로 와이셔츠죠.

뉴요커들 뿐만아니라, 직장인들에게는 필수품이고

멋쟁이들에게는 패션 아이템인 이 와이셔츠!

이 와이셔츠 안에는 셔츠를 입지 않는다?

패션에도 정석이 있듯이, 뉴요커나 멋쟁이들은 와이셔츠 안에

런닝, 쉽게 말해 난닝구를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에 패션의 얼리어답터 선두주자 주드로도

이제는 중견배우의 중후함을 가진 리차드 기어도

모두 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와이셔츠 안에는 특별한 레이어드를 받쳐입지 않았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실제로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입는 편이 더 룩이나 핏이 좋습니다.

어색하지 않다면 참고하시길.

또 흰 와이셔츠하면....

뭐 무슨 말이 필요하나요

남자들의 로망.......

그리고

여름에 자켓 입고 입으면 시원하겠네요,

격식은 격식대로 차리고 안은 시원하고 말이죠.

2. 신발에 양말을 신지 않는다?

깔끔한 회색 수트 점 잖은 네이비 톤의 넥타이

깔끔한 하얀색 행거치프 세련된 로퍼

그리고 맨발?

우리나라에선 맨발에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때로는

예의에 어긋나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것 자체로도 패션 아이템이 되는것.

참 편안해 보이고 스타일리쉬 해보이는 그들!

평범하고 흔해보일 수 있는 로퍼에 네이비의 바지이지만

바지를 약간 롤업하고 맨발일 뿐인데

더이상 스타일리쉬한 코디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오늘, 뉴욕에서 2주간 출장 갔다오신 우리 전과장님.

수프 슾이라고 말하고 햄버거를 햄벅이라 말하는 2주만에 네이티브 다되어오신 과장님의 신발과

맨발!!!

이번에 새로 나온 호킨스의 우마(UMAH)라고 해서

신발 안에 아쿠아슈즈 같은 내피가 들어있어서 맨발에 편하게 신을 수 있다면서

영업을 펼치셨다

신발 재질도 잘 구부러지고 유연해서 신기했고

전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안에 신기한 내피가 하나 덧 대어져있어서 확실히 맨발에 신기에는

땀도 안차고 편해보였다.... 그렇다고 회사에 저러고 까지는..

출처- ABC 마트 호킨스 우마(UMAH)

여러 맨발 코디가 뉴요커들에게도 통하고 패션피플들에게도 통하지만,

사실 보통 맨발 코디의 정석이라면...

롤업 바지 보다, 9부바지를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저 포인트 라임색 가디건 까지....

발목이 들어나야 더욱 코디가 매치되어 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맨발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맨 몸의 와이셔츠 맨 발의 슈즈!

뉴요커들의 이러한 멋지고

완벽한 코디의 완성은! ^^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