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104

0

조회 수 : 2457 신고 : 0

작성자 : 박돌이
포인트 : 493 | 레벨 : 2
xx고교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데 뒤에서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뒤를 힐끔 쳐다보니 한놈이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것이!! 나는 쎄가 빠지게 칠판에 글쓰고 있구만은...."


그래서 그녀석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선생님의 실수였습니다.

잡힌넘 뒤에 놈이 진범이었던것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한 학생, 선생님에게 따귀를 1대 맞았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선생님을 째려보며


"왜 때려요?!!!"


그러자 선생님이 1대 더 때리면서


"야이 임마! 니가 한짓을 모르겠어???!! 엉!!"


그러자 학생은 더 째려보며


"제가 뭘 했다구요!!!"


그러자 흥분한 선생님은 밀대 자루를 뽑아서

8~10대 정도 더 때렸습니다.(파워 만땅으로)

억울한 학생, 복수를 다짐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30초 정도후 갑자기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학생...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옆에 있던 주전자를 들고

선생님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뒤로 물러섰고 학생은 주전자를 들고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집에 가다보니 운동장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전자를 안고

울고있는 그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야! 너 왜 거기있어??"


"..........."


"우리는 니가 아무짓도 않한거 알고 있으니깐 내일 선생님께 같이 따지자!!"


라고 한녀석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진정한 내친구들이야!!"


라고 맞은 녀석이 말했습니다. (울면서)

그런데 한녀석이 물었습니다.


"야 근데, 너 주전자는 왜 들고 나왔냐???"


그러자 녀석이 대답하기를



" 난 책가방인줄 알았다......."



(책가방인줄 알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주전자라서 집에도 못가고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태그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퍼스트드림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5]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1-11-25 4 108086
24 김남일 어록~! 박돌이 2010-05-06   3113
23 세계정복을 하려면 어느 대학에? [3] 박돌이 2010-05-06   2713
22 이게 시냐고. 욕이냐고?! 박돌이 2010-05-06   2845
21 수학여행의 법칙 박돌이 2010-05-06   2410
20 벽에 똥칠한 그녀 [1] 박돌이 2010-05-05   2588
19 대통령 선거 100% 당선 공약 [1] 박돌이 2010-05-05 1 2517
18 국민학생&초등학생 [1] 박돌이 2010-05-05   2525
17 오늘밤...또 없는거야? (15금) 박돌이 2010-05-05   2472
16 웃긴대화 모음^^ [1] 박돌이 2010-05-05   2841
15 5살 꼬마 누나의 비밀 박돌이 2010-05-05   2935
14 엽기녀의 시험 답안 박돌이 2010-05-05   2958
13 수능날 밤 어느 여관에서... [1] 박돌이 2010-05-05   2471
12 우리 부모님의 직업은.. 박돌이 2010-05-04   2520
11 음주에 대한 테크닉??!! 박돌이 2010-05-04   2386
10 어느 고등학교에서 생긴 일... 박돌이 2010-05-04   2457
9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ㅡㅡv' 박돌이 2010-05-04   3418
8 가을은 정말 외롭다.. ㅡㅡ 여자의 일기 vs 남자의 일기 [1] 박돌이 2010-05-04   2579
7 5초로 압축한 직장인의 하루 [11]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0-03-24 3 4032
6 엎드려 뻗쳐!! file [10]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10-03-19 3 3344
5 미소를 짓게하는 답변들 file [3]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0-02-10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