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가 많은 게시글은 [베스트 짤] 게시판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3,829

19

조회 수 : 6041 신고 : 0

profile
작성자 :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포인트 : 56933 | 레벨 : 25
./files/attach/images/12424/13574/1.jpg
안산역,토막살인안산역 화장실서 토막 살인 사체 발견



오늘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층 남자화장실에서 토막난 사체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 사체는 머리와 하반신이 절단돼 몸통과 양팔만 남은 채 비닐에 싸여 여행용 가방안에 들어있었다.





신고자인 역무원 최모(44)씨는 "화장실내 장애인용 칸에 놓여진 여행용 가방에서 피가 흘러 열어보니 사체로 보이는 것이 들어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 발견 1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께 이 가방을 든 30대 남자 1명이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역무원 윤모(29)씨의 제지로 돌아나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남자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윤씨는 경찰에서 "한 남자가 피가 떨어지는 여행용 가방을 끌고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제지하자 `돼지고기 들어있다'고 했다"며 "가방을 열어보기도 했지만 불투명한 흰색 비닐에 싸여 있어 돼지고기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윤씨가 "피가 떨어지는 가방을 들고 지하철을 탈 수 없다"고 하자 개찰구 밖으로 돌아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중국어를 사용했고 한국말이 서툴렀다"는 윤씨의 진술과 윤씨가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뒤를 쫓는 한편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중이다.
profile 글쓴이 빽짱구

단점이 없는 사람은 장점도 거의 없다 - 에이브러햄 링컨

엮인글 :
https://web.webmini.net/humorboard/13574/971/trackback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댓글 '2'

gallerzone (51551)

2009.07.25 10:13:13

아진짜 사람을 죽여도 꼭그렇게 죽여야만하나.. 진짜 나쁜놈이네요;;
젤라존 (52088)

2009.07.25 11:25:18

죽이는 자체가 나쁘죠...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퍼스트드림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5]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11-11-25 4 108086
3689 180도 상상력의힘 10회 성빈애비 2009-08-14   3391
3688 180도 상상력의힘 11회 성빈애비 2009-08-14   3467
3687 180도 상상력의힘 12회 [1] 성빈애비 2009-08-14   3329
3686 180도 상상력의힘 13회 성빈애비 2009-08-14   3453
3685 180도 상상력의힘 14회 성빈애비 2009-08-14   3063
3684 180도 상상력의힘 15회 성빈애비 2009-08-14   3049
3683 180도 상상력의힘 16회 성빈애비 2009-08-14   3159
3682 180도 상상력의힘 17회 성빈애비 2009-08-14   3359
3681 180도 상상력의힘 18회 성빈애비 2009-08-14   3895
3680 180도 상상력의힘 19회 [2] 성빈애비 2009-08-14   2999
3679 180도 상상력의힘 20회 [3] 성빈애비 2009-08-14   3218
3678 기차역에서 감동 퍼포먼스 [1] 성빈애비 2009-08-14   3457
3677 주인을 알아보는 사자이야기 - 감동 좔좔~ (해석) by raykim [7] 성빈애비 2009-08-15   4102
3676 이거 보구 한참 울었습니다. [6] 성빈애비 2009-08-15   3517
3675 불쌍합니다. file [2] 란바다 2009-08-21   2795
3674 세계의 김여사들 [2] title: [ani]깜빡이는 표정빽짱구 2009-08-21   3486
3673 참말과 거짓말 [2] 아테네오 2010-06-02   2621
3672 합성의 힘 file [6] 란바다 2009-08-21   2731
3671 여자입니다 . 짤방..; file [1] 란바다 2009-08-21   2902
3670 학교에서 수업시간 .. 졸리고 힘들때면.. file 란바다 2009-08-21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