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미니쩜넷 운영자 빽짱구 입니다.

빽짱구닷컴 (www.backzzanggu.com) 시절 때부터 지금 웹미니쩜넷 까지 () 저에게는 인생을 바꿀만큼 대단히 도움이 많이 된 사이트였습니다.

웹디자이너가 꿈인 저는 99년초에 컴퓨터그래픽 자격증과 대학시절 시각디자인과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꿈만 웹디자이너였지, 웹은 하나도 모르는 까막눈(?)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던중 2003년도에 사이트를 만들 기회가 생겨서 아무런 지식이 없이 무턱대고 파구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알때마다 뒤를 후회하고, 재미와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무식하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적도 있었답니다.

지금와서 그때만들었던 사이트들을 보면 "참 생각없이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100%만족하는 작업물은 없었지만, 개인사이트는 더욱더 애착이 가고 2003년도 부터 같이 도움을 많이 준 사이트이기 때문에 100%로 만족 할려구 노력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2004년도에 빽짱구닷컴 3.5 버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름데로 홍보도 많이하고, 회원을 모으려고 많은 노력을 한거 같습니다.

좀더 규모를 크게 하고자 개인적인 이름의 도메인을 없애고, 고심끝에 생각하고 의미있는 도메인으로 바꾸고자 웹미니라는 (webmini.net) 도메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계정도 여러차례 옮겨보고 디비백업과 자료 복구등 정말 힘들게 배운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고, 조금씩 수정을 하면서 하나씩 고쳐갔습니다.

지금의 웹미니쩜넷 Ver.3.8 은 공부하면서 예전에 만든거라 테이블이 난무하고 웹표준에 최적화 하지 않았기에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일부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테이블은 표를 만들때 사용하는건데, 홈페이지 레이아웃 잡는데 사용이 되므로해서 사이트의 속도 저하및 깨짐현상등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래저래 해서 리뉴얼을 계획했고, 마침 제로보드 XE 가 발표되면서 XE로 갈아탈려구 합니다.

회사다니면서 사이트와 블로그를 동시에 관리하기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주말에만 잠깐잠깐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그래서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고, 웹미니쩜넷에는 기존 자료만 공유하는 것으로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현제 웹미니쩜넷을 지원해주는 호스팅업체에서 10월달이나 mysql 4.1 환경의 서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제로보드 XE 는 utf-8 에 mysql 4.1 환경에서 최적화된 서비스 이기때문에 당장은 리뉴얼을 하지 못하고 기획단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뉴얼 계획 Ver 4.0-

1. 불필요한 메뉴는 제거하고 개인적인 메뉴와 생각등이 담긴 페이지는 블로그에서 관리합니다.
2. 웹표준에 맞춰서 제작할 계획입니다. (최대한 노력중)
3.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텍스트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4.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웹관련 공유사이트의 성격은 그대로 가져갈 생각입니다
5. 회원정보 및 글들은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XE로 가져오게 됩니다.
6. 미니컴티 기능은 없어집니다.
7. ver 4.0 초기에는 제로보드 XE의 기본 구성과 디자인을 많이 따라 가게 되며, 소스파악이 될시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입니다.
8. 커뮤니티 공간을 활성화 시키고, 좀더 많은 글들이 올라오도록 기획합니다.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듯)

현재 간단히 잡은 리뉴얼 계획은 위와 같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달라 질수는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이트 리뉴얼 오픈 시점은 2007년 12월로 보고 있는데,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할수 있습니다.

10월까지는 리뉴얼 기획단계이므로 사이트 이용은 가능하며, 리뉴얼이 시작하는 시점에 한번더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빽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