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란? 화면을 분활해서 각각의 분활된 창에 보여줄 문서를 지정해서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식을 프레임 방식이라고 합니다.

프레임을 사용하는 목적 제 1 호는 편하다...는 것이죠..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경우에는 물론 그 내용이 빈약하기 때문에 꼭 프레임을 나눌 필요는 없습니다. 즉 내용이 없을때는 프레임을 사용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경우 오히려 더 불편하죠..왜냐하면 우선 프레임을 사용할 문서하나 만들고...각각의 창에 보여줄 문서를 분활된 만큼 만들어주어야 하니깐..최소 3개의 문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메뉴에 링크시킨 문서를 만들어주어야 하니깐...처음에 프레임을 구성하는 문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일단 프레임을 사용하게 되면 분활된 창이 서로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 메뉴 오른쪽에 내용을 보여주도록 설정하였다면 왼쪽 메뉴창의 내용과 오른쪽 내용을 보여줄 창의 경계전에 신경이 많이 쓰여지죠. 그림을 이용해서 왼쪽 창과 오른쪽 창이 서로 맞물리도록 해야한다면 이건 정말 골치아픈 일이 되어버립니다.

어라? 그럼 모야.프레임을 사용하지 말라는건가? - 맞습니다. 사용하지 말라는겁니다. 언제? 홈페이지 내용이 적을때는..말이죠...시간도 많이 들거니와 신경쓸것이 많습니다.

그럼 언제 프레임을 사용하는가?

언제 프레임을 사용하는가는 이럴때 프레임을 절실하게 느끼실겁니다.

내 홈페이지에 정보를 담은 문서가 100개 있습니다. 보통. 홈페이지는 위의 내용과 맨 아래의 내용은 거의 같아요...저의 홈페이지를 봐보세요...맨 위는 항상 메뉴가 뜨고 ..맨 아래는 항상 만든사람에 대한 간단한 내용이 뜨지요...변하는것은 가운데 실제적인 내용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고 노프레임으로 100개의 문서를 만들었다고 가정합니다...그러던 어느날 새로운 메뉴를 하나 추가 하고 싶다...면?

하하..이럴때 프레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100개의 문서를 모두 오픈해서 위에 추가된 새로운 메뉴를 넣어주어야 합니다....이거 노가다가 아니라 지겨워서 못할 짓입니다.

그런데 문서가 1000 개가 넘는다면? 푸헐....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이럴경우가 바로 프레임을 사용할때입니다. 프레임을 사용합다면 위 아래로 변하지 않는 부분은 항상 고정된 문서로 보여주고...실제적인 내용부분만 100개 만들었다고 치면 새로운 메뉴를 추가할때는 맨위에 보여지는 문서 하나만 편집하면 그만이죠..

이게 바로 프레임사용의 진정한 효과입니다.

그럼 언제 노프레임을 사용하는가?...이건 웹디자인쪽의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프레임을 사용하기보다는 노프레임으로 테이블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웹디자인을 하는 방법이 더 쉽고 이쁘게 꾸밀수 있답니다.

따라서 노프레임을 이용해서 홈페이지를 만들라치면 처음부터 정확한 구조를 갖추고 시작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든 문서 모두를 편집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것이죠.

결론입니다. 노프레임이든 프레임이든 그건 별루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만들지간에 서로 장단점이 있고 또한 머리만 잘 굴린다면 각각의 단점도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머가 중요하단 말인가...

멀 사용하든간에 그걸 사용했을때 방문한사람이든...만든사람이든..전달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구조를 설정해야 한다는것이죠. 굳이 어느게 좋고 나쁘다고 말할수없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단 간단한 홈페이지는 되도록이면 노프레임으로..많은 정보를 가진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프레임을 사용해서 홈페이지를 꾸미도록한다..는게 기초상식이죠.


출처: 홈제작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