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용량 무제한”이면 최고?  
출처: (사)웹호스팅 기업협회  
트래픽(Traffic)'이란 말은 '데이터 전송량' 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회선을 통하여 웹사이트의 내용이
전달되는 경우, 이미지 파일이나 글자 파일 등 여러 종류의 정보들이 전송되는데 하루 동안 전송되는
이러한 정보의 양을 도로 교통과 같은 개념으로 하여 전송량이라고 하는 거죠.

실제 도로를 예로 들어보면, 하루 동안 영등포 로터리를 통과하는 자동차의 수를 도로교통에서의
일일 '트래픽'이라고 하면 되겠죠.

“트래픽 용량 무제한” 이란 말에 현혹되지 말자.

트래픽 용량 무제한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회선을 무한정으로 설치할 수 있다면 말이죠. ^^
그렇지만 회선을 마구 늘린다면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이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료에 추가되거나 회사의 부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선이 무한정인 경우에도 서버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무제한의 트래픽을 허용하게 되면 같은
서버의 다른 웹호스팅 사용자는 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웹호스팅 회사의 서버가 다운되어 접속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트래픽 용량을 ‘관리’하는 웹호스팅 회사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상적인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예로 든 도로를 한번 생각해보죠. 도로의 폭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계속 늘어나죠.
이러한 경우 적절한 신호체계 등을 가지고 교통을 정리해 주지 않는다면 엄청난 교통정체가 일어날 겁니다.
적절하게 소통상태를 관리하고 도로의 폭도 넓혀주는 작업이 동시에 수반되어야겠죠.
인터넷 회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웹호스팅 회사가 트래픽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도로의 소통상태를 신경 쓰지 않겠다는 것이죠.
이는 웹호스팅 회사로서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글에 앞서 아래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위 글에 대한 반박을 위해 쓰여진 글이 아니고
호스팅 사용 유저들에게 위 글에 대한 뉴21커뮤니티의 정책을 설명하기 위함임을 밝혀 둡니다.



뉴21이라는 호스팅 회사에서 온 메일을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