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스마트 시대가 시작되나 봅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보편화되면서 스마트폰과 연계해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들의

등장을 학수고대한 것이 사실인데요. 이어 스마트 TV가 선보이면서 드디어 스마트 자동차의

 시대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마트 TV는 집에서나 볼 뿐 가지고 나와서

누군가에게보일 일이 없지만 스마트 자동차는 스마트폰이 그러하듯 ~ 타인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현대인이 된 듯한 우월함마저 덤으로 따라오게 되죠.~

스마트 자동차로 간지레벨이 급상승하는 효과! 저만 그런가요?ㅎㅎ

대표적으로 주목할만한 스마트한 텔레매틱스(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스템은 기아차 Smart it self 유보 시스템과 현대차 Bluelink, GM 온스타인데요.

비슷하지만 다른 방향성을 가진 이 세 개의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 시스템~ 기아차 유보가 말하는 미래형 자동차
 
 
현재 기아차 K9에 적용되어 있는 기아차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바로 UVO (유보)인데요.

기아차의 유보가 다른 텔레매틱스 시스템과 다른 점은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라이프의

도래를 미리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현재에 안주하거나 기술, 기능에 대한 설명에 급급하지 않고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가져올 가까운 미래가 얼마나 편리하고 멋진지에 대한 스마트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죠.
그런 유보의 홍보영상이 바로 이것입니다.

흔히 기존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본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자동차가 결합했네~

 그냥 원래있던 기능들이 자동차에 들어간 것 뿐이데 뭐가 신기해?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영상 속 스마트 자동차와 부부의 일상은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멋질 뿐만 아니라 우리가 동경하는

미래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보는 스마트 기능만을 설명하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스마트한 미래의 일상을 통해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영상에서도 등장하듯 스케쥴 관리와 일정 체크, 선물 구입과, 레스토랑 예약, 주유소 검색 및 도착지 안내,

실내 분위기 조정까지 최적으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텔레매틱스가 열명의 비서 부럽지 않은 역할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단순히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진행형 IT기술을 적용하여 미래의 삶을 보여주는 유보영상~!

 안드로이드 스마트 자동차가 막연한 상상이 아닌 실제 존재하고 있는 기술의 구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면서 유보의 기능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는 셈이죠. 
가까운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보니 기아차 유보 시스템이 이제 어떻게 차별화된 진화를 꾀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진화한 시스템 GM 온스타 어플리케이션
 
오래 전부터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구축해온 GM 온스타~
과거에는 차량 안의 라디오의 주파를 통해 GM의 중앙콜센터와 통신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발전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기아차 유보 시스템처럼 이미 실행했던 차량 위치와 목적지 안내, 휴대전화 기능 등은 물론이고

엔터테인먼트, 무선 도어와 무선 시동, 타이어 공기압과 오일 상태 체크 등 차량 진단까지 바로 바로

전송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죠. 최근에는 서로 차를 빌려주고 받는 카 쉐어링 서비스까지 확대했는데요. 
 

 
GM온스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카쉐어링 업체와 직접 연계해서 차를 빌려주고

받을 수 있게 된 셈이죠~ 이만큼 다양한 서비스 업쳬와의 연계를 통해 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차량을 이어주는 기술~ 현대차 Bluelink
 

최근 가수 유희열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등장하는 싼타페 광고를 보셨다면
Bluelink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빠를 수 있을 텐데요.
둘은 특유의 재치를 통해 싼타페 광고 음악에 맞춰 현대차 Bluelink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답니다.
재미있게 Bluelink를 설명하는 싼타페 광고를 아직 못찾았다면 요기를 클릭하세요~

 
 
스마트폰으로 나의 차를 제어하면서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하게 접하는 것이 바로 블루링크랍니다.

현대차는 이것을 세상과 차량을 잇는 기술이라고 표현하고 있지요.
사실 기아차 유보, GM온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텔레매틱스 시스템입니다만, 구성면에서는

차별성을 내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Bluelink는 총 16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세이프티, 카케어, 어시스트, 인포 메뉴로 이루어져

있고요. 

 
원격시동이나 에어컨과 히터의 원격 조종, 도아락의 잠금 해제, 주차 위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위급한 상황에서 바로 Bluelink 센터로 위치정보가 보내어져 구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모든 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자동차의 메리트가 클 수 밖에 없겠죠.
 
 
스마트한 시스템을 달고 점차 새롭게 진화하는 자동차들~이제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뛰어넘어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컴퓨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싶은 정보를 손쉽게 얻고 보낼 수 있는 똑똑한 스마트 자동차~ 텔레매틱스 시스템과 함께하는 미래는

앞으로 더욱 기대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