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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04249§ion_id=106&menu_id=106[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재형 기자]복학생 유세윤이 지난 12일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장난하나?'로 두번째 인기몰이에 나섰다.
'장난하나?'는 20년 된 친구인 김시덕 유세윤 오지헌이 출연하는 코너. "아주 친하고 오래된 친구"라고 서로를 치켜 세우다가 아주 사소한 것, 예를 들면 초코바 가지고 싸우는 등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하나?' 코너는 한 주 쉬고 다음주 26일에 방영될 예정. 유세윤은 "약간 왕따시키는 분위기가 있고 험악한 분위기가 거북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런 부분을 수정하기로 했다"며 "시청자들이 2~3주 정도 보고 나면 익숙해져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춤이나 동작, 모션이 탁월하다는 칭찬에 대해서는 "다리가 짧고 허리는 가늘고 엉덩이는 여자보다 더 이쁘기도 하는 등 몸이 이상하게 생겼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복숭아 학당'에서 복학생 캐릭터도 그대로 이어간다. 복학생 이미지가 고정되면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기 힘들지 않냐고 묻자 그는 "나의 장점이 얼굴에 개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평소 거리에 나가도 내 얼굴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다름 캐릭터로 나와도 식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한달 후에 또 '옹달샘'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쌓아놓은 아이템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이번에는 동아방송대학 방송극작가 99학번 동기인 장동민(폭소클럽 3. 6. 9. 출연), 유상무(3. 6. 9., 이글파이브 등 출연)와 함께다.
이들은 대학 재학 당시 같은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했고 '옹달샘'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학내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학교 안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세 사람은 군대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와 거의 5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고 KBS 개그맨 공채 19기로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 목표가 배우였다.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꼭 해보고 싶다. 이문식씨와 같은 연기를 하고 싶다." 편안한 외모와 호감가는 목소리를 가진 유세윤의 포부다. jj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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