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에 기대어 성공을 일궈낸 김용서...

수원과 함꼐 살아온 발자취를 담아온 책 한권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김용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운동이나 좋아하고 건물 세우기에만 몰두하는 인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수원의 발자취, 즉 수원의 향토 역사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어요. 수원의 뒷골목에 서려 있는 서민들의 애환과 정서를 기록하고 싶어 했죠. 그 결과로 두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도 했죠. ‘수원학’ 분야에도 많은 지원을 했어요. 박물관이나 수원화성에 대한 열정은 말할 것도 없죠. 수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길을 묻습니다 중에서...(유병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