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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난쟁이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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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400만 한국 독자들이 기다려온 감동 스토리

《바보 빅터》 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  최신작!  

노숙자, 택시운전사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가 되기까지

역경을 딛고 키 작은 영웅이 된 난쟁이 피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피터는 난쟁이에 얼굴도 못생긴 소년이었습니다. 심지어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환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였죠. 친구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가출을 했고 노숙자로 살았습니다. 당연히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었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삶을 살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어떻게 인생의 목적을 찾았을까요? 어떻게 해서 택시운전사에서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변호사가 되었을까요?”

《바보 빅터》이후 400만 독자들이 기다려온 베스트셀러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가 돌아왔다. 《바보 빅터》를 통해 ‘자기 믿음’과 ‘삶의 희망’을 얘기했다면, 《난쟁이 피터》에서는 ‘행복’과 ‘삶의 목적’을 이야기 한다. 누구나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고 희망을 잃을 때가 있다.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간다고 절망에만 빠져 있을 텐가. 주인공 피터는 그런 절망 가운데 ‘삶의 목적’을 찾았고, 그 목적이 피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 책은 노숙자, 택시운전사에서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하버드에 간 난쟁이 피터의 이야기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다.   

피터의 인생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로 손꼽히는 릭 워렌 목사는 전 세계에서 수천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첫 장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사람들은 이 질문 앞에서 누구나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그 어떤 질문보다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가급적 피하고 싶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또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장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물음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떤 곳인지,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내게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아야 진정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제대로 살 수 있는 까닭이다.

사람들에게 인생이란 우연히 태어나 치열하게 약육강식의 전쟁을 벌이다가 늙고 병들어 허무하게 땅속에 묻히는 것일까? 그런 것이 인생이라면 삶의 목적은 전쟁에서 승리한 쪽이 전리품을 챙기듯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따먹는 것일까? 아니면 광활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듯 그 어딘가에 있을 나만의 행복을 찾아 끝없이 방황하는 것일까?

여기 이 책의 주인공 피터가 있다. 그는 불행했다.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에게서 태어났기에 나면서부터 가난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게다가 그는 선천적으로 키가 작았다. 유전적 질병은 아니었지만 또래 아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키가 작았던 그를 친구들은 난쟁이라고 놀려대며 왕따를 시켰다. 또한 분노조절장애가 있어 ‘욱’하는 성격으로 놀려대는 친구들과 싸움질하기 일쑤다. 그래서 친구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유일하게 그의 편이었던 엄마마저 아빠를 대신해 생계를 꾸려가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아빠는 툭하면 술을 마시고 손찌검을 해댔다.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없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이때 그는 이 질문 앞에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책 속에서 해답을 찾아 나간다. 그리고 크리스틴 선생님과 알렉스 경, 그리고 윌리엄 교수의 도움으로 인생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 그는 자기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충실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줌으로써 양초가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듯 온 세상에 행복의 바이러스가 전파되도록 하는 삶이었다.

작은 키를 극복하고 택시 운전사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택한다. 마지막 아버지를 용서하며 화해한 피터는 어느새 진정한 거인이 되어 있었다.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난쟁이 피터다. 그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성공을 만들어가는 신화적인 무용담도, 행복을 쟁취해가는 야심찬 이야기도 아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참으로 가치 있는 삶인지, 어떤 목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인지를 그는 이 책에서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목적이 있는 삶은 아름답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존재의 목적을 찾을 줄 알기 때문이다. 목표만 있고 목적이 불분명한 삶은 공허하다. 야망만 있고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삶은 위태롭다. 목적이 없이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는 삶은 사람들을 다치게 하며 결국에는 자기 파멸에 이를 뿐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누구인지, 내가 살아갈 세상은 어떤 곳인지,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내게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자문하면서 스스로 세상을 밝히는 작은 촛불이 되기를 결심한다면 이 세상은 보석처럼 빛나는 작은 천국이 될 것이다. 키는 난쟁이였지만 가슴은 거인이었던 우리들의 주인공, 피터처럼.  

“진정한 행복은 목적을 위해 몰입하는 데서 온다”  
 

✽✽ 추천사 ✽✽

예상치 못한 일을 겪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일이 새로운 시작이 되기도 한다. 피터가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폭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생의 목적을 찾는 계기가 된 것처럼 말이다.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든 일을 겪고 더 많이 아파해야 했지만, 모두 인생의 목적을 찾는 과정이었다. 인생의 카드 앞면만 보고 슬퍼하지 말자. 카드를 넘기면 그 뒤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니.

-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

  가난, 작은 키, 분노조절장애….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피터는 포기하지 않았다.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나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 나선 피터. 피터의 목적 여행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 차동엽 신부  

거듭된 실패와 좌절로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독한 가난과 신체적 결함, 그리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피터를 깊은 절망에 빠뜨려 거리의 노숙자로 만들었지만, 그의 인생을 바꾸지는 못했다. 피터를 뉴욕 거리의 노숙자에서 하버드 출신의 변호사로 변신시킨 것은 바로‘삶의 목적’이었다. 그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더 감동적인《난쟁이 피터》는 ‘목적의 힘’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가슴 절절히 일러준다!

- 김은섭 북칼럼니스트

  ✽✽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그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독자들의 삶을 아주 특별하게 바꾸고 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감동과 칭찬의 메시지가 가득한 이메일을 받고 있다. 사람들의‘내일’을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변화시킨 그는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임에 틀림없다. 푸에르토리코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제록스에서 판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IBM, 월마트, 씨티은행, 오라클, 펩시, 3M 등 다국적 기업체의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미국 NBA 밀워키벅스, LA레이커스 및 올림픽 대표팀의 심리상담사로도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마시멜로 이야기》《바보 빅터》등이 있다. 이번에 나온 책《난쟁이 피터》는 우리가 제대로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데이비드 S. 림 | 작가. 현재 영상콘텐츠 분야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화 분야에서 기자, 기획과 출판, 영상 콘텐츠 작가로 활동하였다. 평소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그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옮긴이 ✽✽

최승언 |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Texas Christian University에서 목회학을 공부한 후 지금은 켄터키 주에서 살고 있다.

   

✽✽ 차례 ✽✽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소년

도서관에서 만난 크리스틴 선생님

엄마가 죽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출, 노숙자가 되다

알렉스 경을 만나다

거리의 천사들

뉴욕의 난쟁이 택시운전사

이길 때까지 싸우면 이긴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

드림카드

프랭크 교수와의 만남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 럭!’

키 작은 영웅

하버드 로스쿨

작은 거인의 귀환

삶을 디자인하는 학교

택시 운전사에서 하버드 출신 변호사로

  

✽✽ 본문 중에서 ✽✽

신시아는 그런 소란 속에서도 꼼짝도 않고 아이만 보고 있었다.

“아가야, 네 이름은 피터야. 피터 홀. 아빠는 네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엄마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구나. 사랑해, 피터.”

엄마의 마음이 전해지기라도 한 것일까. 아이가 살포시 눈을 뜨고 신시아 쪽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온통 뿌옇기만 했다. 그것이 피터가 처음으로 마주한 세상이었다.

_P. 9~10

피터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을 때, 신시아는 벤저민의 눈을 피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피터를 데리고 종합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희망을 얻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신시아가 받아든 것은 절망뿐이었다.

“그것참 이상하네요. 친가나 외가 쪽에 특별한 가족력이 없으니 유전적인 문제는 아니고…, 그렇다고 성장호르몬 결핍증도 아니거든요. 이런 말씀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안타깝게도 피터의 성장판이 벌써 닫히고 있습니다. 예측 결과에 따르면 5피트(약 150센티미터) 이상 자라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5…, 5피트라고요?”

정밀검사 끝에 피터의 상황을 설명하는 의사 앞에서 신시아는 맥이 탁 풀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_P. 18~19

“피터, 요즘 학교생활은 어떠니?”

어느 날 저녁 식탁에서 신시아가 묻자 피터가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별명이 하나 더 생겼어요.”

“뭐야, 친구라도 생긴 거냐? 뭐라고 부르는데?”

눈치 없는 벤저민이 맥주를 마시며 물었다. 막 사춘기에 접어든 피터는 마치 남의 말을 하듯 키득거렸다.

“콰지모도래요, 노트르담의 못생긴 꼽추 콰지모도. 킥킥.”

그 말을 할 때의 피터 얼굴은 더 괴상해 보였다. 세상에 대한분노와 독기가 얼굴에 그려지고 있었다.

“….”

식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어색하고 긴 침묵을 깬 것은 벤저민이었다.

“그래도 콰지모도는 주인공이잖아? 나중에는 예쁜 여자 주인공이랑 사랑도 하고….”

벤저민이 썰렁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무마하려는 순간, 피터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빌어먹을 학교 얘기 좀 그만해요!”

찬바람을 일으키며 제 방으로 들어간 피터는 문을 잠갔다. 그것은 곧 마음의 문이기도 했다.

_P. 26~27

피터는 느닷없는 상황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니야, 아니라고! 난 술에 취하지 않았어! 이 자식들아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바로 베트남 전쟁의 영웅 벤저민이야! 전쟁영웅을 이런 식으로 대접해? 이 나쁜 놈들아.”

벤저민이 고함을 치며 반항했지만 헛수고였다.

“일단 시립 알코올 중독 요양원으로 연행하겠습니다. 거기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가족이 언제든 면회할 수 있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벤저민은 이웃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앰뷸런스에 강제로 태워졌고,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멀어져 갔다. 사람들은 홀로 남겨진 피터를 보며 혀를 차다가 하나둘씩 돌아가 버렸다.

“이젠 정말 나만 남았구나.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겨진 피터는 망연자실한 채 중얼거렸다. 차갑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데도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온몸이 펄펄 끓었다. 불끈 쥔 주먹 안에서 요양원 연락처가 적힌 종이가 구겨지고 있었다.

_P. 69

“남을 돕는 일, 귀찮지 않습니까?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자기 앞가림할 시간도 부족한데 몸만 피곤한 일 아닌가요?”

피터의 질문에 남자가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누군가를 도울 때 느끼는 기쁨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아파서 죽겠다던 아이가 치료를 받고 웃는 모습을 보면 피곤이 싹 가신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도움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사실 봉사는 매우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어느 날 내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누군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누구나 운이 나쁘면 사고를 당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봉사란 미리 들어두는 적금이라고 할까요? 내가 지금은 누군가를 돕지만 언젠가 내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적금 말이죠.”

_P. 108-109

피터의 말에 노신사가 묘한 웃음을 보이며 다시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돈이 많다고 당신과 장래의 아내, 아이들이 행복해진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걸 누군가 보장이라도 해주느냐 그런 얘기죠. 천 달러짜리 와인을 매일 마신다면 그게 맛이 있겠는가 하는 거랑 같은 말입니다. 아무튼, 부자가 되었다고 칩시다. 만약 부자가 되었는데도 행복하지 않다면 그땐 어떻게 할 거요?”

“그, 그게….”

피터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차들로 꽉 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는 눈앞의 고속도로 상황보다 더 심각한 답답함과 조급증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가까스로 꺼낸 피터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_P. 157

피터는 계단을 통해 무작정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정신없이 뛰어 내려오는 사람들로 혼잡스러워서 그들을 뚫고 올라가기가 여의치 않았다. 그때 피터의 눈에 자주색 서류가방이 들어왔다. 택시에서 만났던 개리라는 남자였다. 피터는 그의 팔을 낚아채며 도움을 요청했다.

“개리, 5층에 부상자가 있답니다. 같이 올라갑시다.”

하지만 개리는 공포에 질린 표정이었다. 피터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했다.

“제발! 당신 같은 남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잠시 머뭇거리던 개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물결에 떠밀려 아래로 내려갔다. 그렇게 눈앞에서 자주색 가방이 사라졌다. 어쩔 수 없었다. 강요할 수는 없는 문제였다.

_P. 194

얼마쯤 걸었을까. 공원 한쪽에 추레한 옷을 입은 노숙자들이 길게 줄을 선 게 보였다. 우뚝 멈춰 선 채 차근차근 인파를 살피던 피터의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렸다.

“피터, 맞아? 아버지셔?”

미셸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저 멀리 머리가 하얗게 센 남자가 노숙자들에게 열심히 음식을 나눠주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남자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갑자기 피터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아, 아버지….”

_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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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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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ni]방울UI (545890)

2014.04.28 15:47:25

실화인가요? 읽고 싶네요~

title: [ani]표정일상생활 (546070)

2014.04.29 06:42:34

작성자

"이 책은 노숙자, 택시운전사에서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아 하버드에 간 난쟁이 피터의 이야기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다." <- 예.. 실화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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