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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포인트 : 19927 | 레벨 : 14
출처 : http://맘스클럽 
[임신중기 4~5개월/12~19주]태아는 기쁨,슬픔을 느낄 수 있고
엄마는 입덧이 줄고 배가 불러와요

4개월째(1~11주):태아의 뇌 발달이 급진전되어 아직 불완전하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얼굴 모양도 제대로 형태를 갖추며, 생식기가 외부로 드러나 아들과 딸을 구별할 수 있다.

태반이 완성되어 성장에 가속도가 붙는다.

엄마는 입덧이 가라앉고, 유산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안정기에 접어든다.
( 태아키:16~18cm | 몸무게:약 110~120g| 자궁크기:어린아이 머리)
5개월째(12~19주):양수 속에서 마음껏 헤엄쳐 다니면서 가끔 발길질을 하는데, 이때 엄마는 배 안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다. 바로 태동이다. 엄마는 태동을 느끼면서 뱃속 아기와 교감하는 것 같아 기쁘고 신기하다. 아기는 미각·청각·촉각이 발달하고 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 태아키:약20~25cm | 몸무게:약300g미만 | 자궁크기:어른 머리)

 
4개월째
기쁨·슬픔 등 감정을 느낀다

4개월에 접어들어 태반이 완성되어 유산의 위험이 줄어든다.

또 입덧이 가라앉고 식욕도 좋아지는 등 안정을 찾는다.

그런데 입맛이 난다고 해서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먹으면 비만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을 섭취하는 등 양보다는 질을 따져가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딸·아들 구별이 가능하다

손과 발, 손가락과 발가락 등의 움직임이 발달해 탯줄이나 무릎을 만지기도 한다.

손톱과 발톱이 자라기 시작하고 팔과 다리에는 관절과 단단한 뼈가 생긴다.

처음으로 뼈조직이 만들어지면서 갈비뼈가 나타나고 굽히고 있던 등을 곧게 편다.
이 무렵에 딸인지 아들인지 구별할 수 있다. 생식기가 외부로 드러나기 시작해 정기검진 때 초음파로 보면 의사는 남녀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

또 내장기관이 제자리를 잡아 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심장은 분당 110~120번 정도로 힘차게 뛰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투명한 피부에 붉은빛이 돌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순환기 계통의 발달이 완료된다.

태반이 완성되고 양수가 풍부해진다

태반이 완성되어 태아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는다.

태반을 통해 모체의 영양분과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태아에게 공급되고, 또 태아의 몸에서 나온 노폐물과 탄산가스를 배출시킨다.

양수가 늘어나서 태아는 양수 속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가끔 양수를 마시고 뱉기도 하며 소변으로도 내보낸다. 풍부해진 양수로 인해 웬만한 외부 충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안정기에 접어든다.

 
5개월째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태아의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져 늘어난 양수 속에서 마음껏 돌아다닌다.

태아의 위치는 둔위가 되었다가 두위가 되기도 하는 등 일정하지 않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손발을 오므렸다가 펴기도 하는데 가끔 엄마 배를 걷어차기도 한다. 이때 엄마는 배 아래쪽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태동’이다.

머리카락, 눈썹이 자라기 시작한다

머리는 달걀 크기만 하고 전체적으로 3부분이다.

몸 전체에 솜털이 돋아나고, 머리카락도 제법 굵게 자라나며 눈썹과 속눈썹도 나기 시작한다.
피부에는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해 불투명해지고, 낡은 세포가 벗겨지는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등 피부가 튼튼해진다.

19주 무렵쯤이면 청진기로 태아의 심장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
얼굴은 더 사람다워진다. 눈은 눈꺼풀이 덮여있는 상태로 콧등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아의 망막은 빛의 자극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임신부의 배 바깥쪽에서 빛을 비추면 느낄 수 있다.

 
미각·청각·촉각이 발달한다

신경계통이 크게 발달해 미각과 청각, 촉각이 생긴다. 단맛과 쓴맛을 구분할 수 있고, 엄마 배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반응을 한다. 조용한 음악 소리가 들리면 평화롭고 안정된 모습인데 비해 시끄럽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면 불안해한다.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가 발달해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게 된다.
또 머리 속 간뇌가 발달해 엄마가 즐거워하는 것, 슬퍼하는 것, 화내는 것 등의 감정을 똑같이 느낀다. 이런 감정 변화가 얼굴 표정으로 나타나는데, 입에 미소를 짓거나 이마를 찡그리고 울상을 짓기도 한다.


 
4개월째
입덧이 가벼워져 안정을 찾는다

4개월에 접어들어 태반이 완성되어 유산의 위험이 줄어든다.

또 입덧이 가라앉고 식욕도 좋아지는 등 안정을 찾는다. 그런데 입맛이 난다고 해서 음식을 조절하지 않고 먹으면 비만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을 섭취하는 등 양보다는 질을 따져가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가 점점 불러온다

이때부터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오는 것이 눈에 띈다. 태아가 성장하고 양수량도 늘어나면서 자궁이 어린아이 머리 크기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자궁이 배 위쪽으로 커지면서 방광의 압박은 줄어들지만 자궁과 골반을 연결해주는 인대가 늘어나 사타구니나 허리에 통증이 오는 요통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바른 자세를 취하고 허리와 근육을 풀어주면서 튼튼하게 해주는 체조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기초체온이 고온에서 저온으로 내려간다

임신으로 인해 기초체온이 고온으로 올라가는데, 이 무렵부터 다시 저온으로 내려가서 출산할 때까지 계속된다. 이로 인해 임신 초기의 나른함과 불안·초조감 등이 사라지고 임신 변화에 대해 몸이 익숙해지게 된다.

평소에는 손발이 차갑던 사람도 이때부터는 늘 따뜻한 상태가 된다.

왜냐하면 임신부의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올라갈 수 있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손과 발의 동맥, 정맥이 이완되기 때문이다.

불쾌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입덧이 가벼워지고 유산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대신 배가 불러오면서 여러 가지 불쾌한 증세들이 나타난다.

배나 가슴 부위가 가렵거나 임신선 및 변비·치질·설사 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질병이 아니라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흔한 증세이고, 불편하지만 출산 후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개월째
처음 태동을 느낀다

임신 5개월 말쯤 되면'꼬물꼬물' ‘톡톡’, 배 안에서 조금씩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엄마는 태동일까? 의심하기도 하고, 꼭 장에 찬 가스가 부글거리는 것도 같고, 물방울이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이어서 초산부인 경우에는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느낌이 태동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엄마는 아기와 교감하며 새로운 기쁨에 설렘을 느낀다. 태동을 느낀 첫날을 체크해놓으면 출산 예정일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궁저가 배꼽 부분까지 올라온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입덧이 완전히 끝나고 안정과 활력을 느끼는 시기다.

체중이 늘고 배부른 모양이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자궁저가 배꼽 부분까지 올라온다.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몸의 균형을 잡으려고 상반신을 뒤로 젖히게 되는데, 요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선의 발달로 유방이 커지고 젖꼭지를 누르면 요구르트와 비슷한 색깔의 유즙이 나오기도 한다. 유방 피부 표면의 혈관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유두 색깔도 더욱 짙어진다.

 또 피부 색소 변화로 외음부와 옆구리 아래쪽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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