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 게시판입니다.
  • 웹미니 한줄 전광판 영역 입니다.
글 수 93

0

조회 수 : 7546 신고 : 0

작성자 : 파숑숑
포인트 : 558 | 레벨 : 2
출처 :  

 

임신 초기에는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사실 엄마의 뱃속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아내는 막연함 불안감을 갖게 되고 대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하는데, 이때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예비 아빠가 태어날 아기와 아내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자


★ 아내를 위해
아기는 부부의 공동 작품이고 책임이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엄마 혼자 감당하던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다.
임신 중 아내의 의논 상대자는 바로 남편이며,
임신해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도 부부가 함께 해야 할 공동의 일임을 잊지 말자.
임신 초기 예비 아빠는 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 부담감을 동시에 갖게 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아내로 인해 마음의 갈등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작 예비 아빠보다 더 불안하고 힘든 사람은 예비 엄마다.
그러므로 아내가 구하는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마음으로 아내를 배려하는 것이 임신 초기에 예비 아빠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1. 아내의 두려움은 없애준다
임신을 하면 곧 나타날 신체 변화와 출산에 대해 여성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고,
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된다. 이럴 때 예비 아빠의 역할은 아기 용품을 함께 고르고,
임신과 출산에 대해 함께 공부하면서 아내의 막연한 불안감을 아기에 대한 기대로 바꿔 주는 것이다.

 

2. 아내의 건강에 항상 신경 쓴다
임신 중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의처증 환자가 되어야 한다.
즉, 임신 기간 내내 아내의 마음과 몸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신부와 태아의 신체 변화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시기에 맞게 아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 힘든 집안일을 돕는다
임신 초기에 오래 서 있는다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힘든 일을 하면 유산의 위험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부자리 정리, 화장실 청소 등의 힘든 집안일은 아내가 얘기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 아기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한다. 태아는 모체의 감정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예비 아빠가 되었음을 아는 순간, 새로운 생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감정은 그대로 태아에게도 전해져 자신이 축복 받은 존재라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다.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임신부는 임신 초기라도 뱃속에 있는 생명에 대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반면,
남편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없어 아기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아내가 섭섭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아내와 함께 임신 일기를 써 본다.
아빠가 아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엄마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기록하다 보면,
아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아기가 태어난 후의 기쁨도 더할 것이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 10단위당 메달이 1개씩 노출되고, 추천수에 따라 배경색이 변하며, 일정수의 추천수를 받을시 BEST 아이콘이 붙게됩니다.
추천수에 따른 배경색 보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 추천수 50개이상
  • 추천수 30개이상
  • 추천수 20개이상
  • 추천수 10개이상
  • 추천수 3개이상
닫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글쓴이 비밀번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동대문구 위치/“초록꾸러기 환경놀이터”참가자 모집 안내/무료 file 고무고무 2010-07-04 4570
72 아이를 변화시키는 두뇌음식 [2] 영웅이 2010-04-16 5528
71 우리 아이 뇌는 공부 잘하는 뇌? [1] 영웅이 2010-04-14 5640
70 태교하기 드림모아 2010-04-13 4570
69 예비맘들, 2010년 대한민국에 희망사항. 드림모아 2010-04-07 4451
68 동대문구, 아이 쑥쑥 육아 플러스 교실 운영 드림모아 2010-04-07 4721
67 임신후 생체변화 드림모아 2010-04-07 5981
66 임신의 증상과 증후 [1] 드림모아 2010-04-04 5409
65 배아와 태아의 구분 드림모아 2010-04-04 7122
64 임신의 이상 증상 (출혈/자궁 외 임신/포상기태) 드림모아 2010-04-04 7100
63 산전관리 [1] 드림모아 2010-04-01 5217
62 임신의 증후와 변화 드림모아 2010-03-31 4302
61 유산의 방지법 드림모아 2010-03-31 5923
60 불임의 예방법 드림모아 2010-03-31 4114
59 [임신후기 8~10개월/28~39주]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10-02-03 9057
58 [임신중기 6~7개월/20~27주]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10-02-03 7530
57 [임신중기 4~5개월/12~19주]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10-02-03 7789
56 hit [임신초기 1~3개월/0~11주] title: [ani]보라색 나비바비인형 2010-02-03 21183
55 임신 초기, 예비 아빠가 할 일 파숑숑 2009-12-21 7546
54 뇌 발달 위해 지금 실천해야 할 육아법 file 파숑숑 2009-12-21 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