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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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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공부 잘하는 뇌로 만들고 싶다!
공부를 잘하는 뇌, 1등 하는 뇌는 정해져 있을까? 엄밀히 말하면 우리 아이도 옆집 아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뇌를 갖고 있다. 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완벽하게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뇌를 잘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뇌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한번 알아보자.

뇌의 완정성을 신뢰할 것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의 뇌가 완전하다는 것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신의 뇌가 완전하다는 것을 100% 믿어야 한다. 우리의 뇌는 모든 답을 알고 있으며 뇌에 게 맡겨두면 ‘뇌가 스스로 답을 찾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할 일은 뇌를 소중하게 여기고, 뇌가 본래 가지고 있는 완전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뇌의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 ‘뇌파진동’이라는 책에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뇌를 잘 쓰면 삶을 짓누르던 악순환의 고리가 서서히 선순환으로 전환된다. 뇌를 믿고 목표에 열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낳게 되고, 그런 좋은 결과를 통해 더욱 뇌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선순환의 과정을 통해 당신은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뇌에는 아무런 한계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긍정적 정보처리 회로'를 만들자
청소년기는 외부로부터 주입된 정보들에 회의를 품고, 스스로 검증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나는 누구이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의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던진다.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와 맞물려서 학습에 대한 태도가 결정되는 이때, 뇌는 스스로 선택한 정보에 반응한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뇌 운영 시스템을 긍정적인 정보처리 회로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의 정서와 환경을 중시하는 뇌교육에서는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뇌파인 알파파 상태를 유도하는 호흡, 명상, 웃음수련, 뇌체조(braingym), 뇌파진동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최근에는 좁은 장소에서도 신체의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켜주는 뇌체조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뇌체조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학습 효율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수년간 교육 현장에 뇌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온 하태민 박사(독산고 교사)는 “뇌는 한마디로 정보를 처리하는 곳이다. 뇌교육을 통해 습관적으로 올라오는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인 정보로 바꿀 수 있다. 특히 사춘기는 부정적인 사고를 하기 쉬운 때이므로 뇌 회로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운동은 소뇌를 자극한다. 아이들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뇌의 구조적인 발달은 물론 인지 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를 뇌 속에서 찾아라
청소년기의 학습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아이 스스로 자신의 뇌 속에서 찾는 것이다. 그래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에게 “네 꿈이 무엇이냐?”고 자주 물어봐야 한다. 이 물음은 아이의 전두엽을 자극하는 말이다. 전두엽은 이성적인 판단을 주로 담당하는 뇌 부위로서 우리 몸의 많은 기능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두엽은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해가면서 완성된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에 자신의 뇌 속에 학습에 대한 동기를 명확하게 새기는 것은 인생의 나침반을 손에 쥐는 것과 같다.
다만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할 때 의사, 과학자, 사회복지사 등이 되겠다는 직업 차원에서의 의미만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그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가 명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아이는 자기 자신에게 ‘나는 무엇을 할 때 기쁜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수시로 바뀔 수도 있고, 한참 동안 떠오르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질문을 되풀이하는 동안 전두엽을 비롯한 아이의 뇌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체계를 잡아간다는 사실이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뇌를 믿고 최선의 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만약 그 선택의 결과로 실패를 맛본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성공을 위한 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 대신 판단하거나 책임지려고 하면 아이의 뇌는 세상을 자기 힘으로 탐험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가 자기 스스로 지속해나갈 수 있는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드는 핵심이다.





우리 아이의 뇌를 공부 잘하는 뇌로 만들어 주는 뇌호흡교육
www.brain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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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파주댁 (201856)

2010.06.08 08:21:3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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