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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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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변화시키는 두뇌음식  조엘 펄먼 지음│이아소 출판

 

 

“성격 좋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밥상부터 바꿔라!”
세계 최고의 영양학자가 알려주는 내 아이를 바꾸는 놀라운 음식의 비밀. 조엘 펄먼 박사는 식단을 바꿈으로써 딱 3달 만에 꼴찌 아이를 전교 1등으로 만들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성격 장애, 아토피, 중이염, 감기, 인후염 또한 음식을 통해 고쳤다. 그는 미국에서 ‘모든 의사들의 의사’로 통한다. 초베스트셀러인 《내 몸 사용설명서》의 저자 메멧 오즈는 이 책을 두고 “엄마들보다 의사가 먼저 봐야 할 필독서”라고 극찬을 했다. 펄먼 박사는 이 책에서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이는 80개의 특종 레시피, 그리고 4남매를 키운 아빠로서 건강한 식습관을 아이에게 물려주기 위한 가정교육 비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양과학과 수십 년의 임상 경험, 그리고 4남매를 키운 아빠로서의 경험을 통해 완벽하게 검증된 것이다.

 

태어나서 10년 동안 먹은 음식이 평생을 결정한다
조엘 펄먼 박사에 따르면 10살까지 먹은 음식이 아이의 일생을 결정한다. 또한 10살 이전에 좋은 식습관을 길들여야 아이의 평생 건강을 보장할 수 있다. 음식은 한 번 먹고 소화되면 끝이 아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대장암 발병률 증가와 동물성 식품 섭취량을 조사해본 결과 24년 전에 먹은 음식이 암 유발에 강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어려서 과일 주스가 아니라 생과일을 먹는 것이 암 예방에 결정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현실은 어떤가? 어린 아이들일수록 불량식품을 마음껏 먹는다. 문방구 불량식품뿐만 아니라 색소와 방부제, 설탕으로 가득한 주스, 트랜스지방 덩어리인 패스트푸드는 어린 아이들이 먹지 어른들은 먹지 않는다. 엄마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아이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것이다.

 

병 안 걸리는 아이로 키우는 음식의 비밀
엄마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제집처럼 병원을 드나든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9살짜리 엘리오트 레이몬드의 부모도 그랬다. 아들은 중이염과 아토피를 달고 살았다.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을 아무리 투여해도 낫지 않았다. 하지만 조엘 펄먼 박사는 엘리오트의 식단을 바꾸었고 단 2개월 만에 건강한 아이로 거듭났다.


11살짜리 조지 그랜트는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는 난폭한 폭력아동이었다. 진정제까지 먹여도 치료가 불가능했다. 엄마는 지칠 대로 지쳐서 조엘 펄먼 박사를 찾아왔다. 박사는 3개월 동안 패스트푸드 대신 ‘두뇌 음식’을 먹였다. 조지는 전교 1등이 됐고, 아이들이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됐다.
아이들은 신이 만든 최고의 면역체계를 갖고 태어난다. 단 좋은 자동차에 좋은 기름을 넣어야 하듯, 좋은 음식이 없으면 그 면역체계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 아이에게 참치와 우유를 먹이지 마라!
두뇌 음식은 값비싸고 구하기 힘든 귀한 먹거리가 아니다. 좋은 땅에서 농약과 화학 비료 없이 자란 녹색 채소, 과일, 견과류가 조엘 펄먼 박사가 최고로 추천하는 두뇌 음식이다.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펄먼 박사는 참치와 우유 같은 음식을 멀리하라고 권고한다. 오메가3 지방산과 DHA가 많아서 머리가 좋아진다는 참치. 그러나 참치는 바다 생선 중에서도 가장 수은에 오염된 생선이다. DHA, 오메가3는 견과류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마시는 우유는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아토피를 일으킨다는 보고 또한 잇달아 나오고 있다. 소화불량, 심지어는 소아 당뇨까지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녹황색 채소와 견과류, 콩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의 중상류층 이상의 엄마, 교육 수준이 높은 엄마들일수록 유제품을 멀리하고 있다.

 

아이의 식습관을 바꾸는 비결 - 부모부터 좋은 음식을 먹어라!
이 책은 4남매를 키운 저자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좋은 음식을 아이가 즐겁게 먹을 수 있게 하는 80가지 레시피를 정리해 놓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아이들은 부모가 먹는 음식을 따라서 먹게 된다. 부모가 건강한 식습관의 본보기를 보이고, 몸에 좋은 음식을 집에 준비해 두면 아이의 식습관은 저절로 변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항생제와 과잉 진료가 없어도 아프지 않고, 값비싼 과외를 시키지 않아도 공부 잘하는 우등생이 될 수 있다.

 

저자│조엘 펄먼
젊은 시절 촉망 받는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였다. 국가 대표로 활동하던 중 다리 부상을 입자 주치의는 다리 절단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처방했다. 저자는 수술을 거부하고 단식을 선택했다. 1년 뒤인 1976년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저자는 그 일을 계기로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저자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영양과 면역력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병원을 개업해 1년에 5천 명이 넘는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만성질환 환자들을 약이나 수술 없이 식생활 개선만으로 치료하고 있다. 현재 코넬대 대학원에서 영양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방송과 여러 대중 강연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위원회’ 회원이며, 예방의학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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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롱코트 (200163)

2010.06.03 20:57:53

잘 읽고 갑니다. *^^*

파주댁 (201846)

2010.06.08 08:01:25

음.. 좀더 자세히 읽어봐야할것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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